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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전에 유튜브에서 뭘 찾아보다가 일렉트로니카 음악이 뭐가 있을까 찾아보았다. 원래는 오스트리아의 거장 발데크의 곡을 듣고 있었는데 추천영상으로 몇개가 떠서 파도를 타고 다녔다. 근데 지금 애들은 이 파도를 타다라는 의미를 알까?
나는 이번에 이 뮤지션을 처음 안 줄 알았다. 이름을 들어본 기억이 없어서. 근데 알고보니깐 Baby I'm Yours를 만든 dj였다. 그곡 한 때 유행이었던 곡이었는데...
@엠넷
앨범아트부터 역시 독특하다. 한국이나 해외든 이런 쪽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앨범아트가 정상적인게 없다. 정상적이면 듣지 않으려 하겠지. 나도 매일 나오는 신곡들을 들을 때 장르도 장르지만 앨범아트가 큰 비중을 차지 한다. 그만큼 첫인상이 중요하다는 것.
소개하는 곡은 뮤비가 참 독특하다. 마치 랙이 걸린듯 반복이 된다. 또한 결혼식이 예배당 안에서 이루어지는데 신부가 알고보니 이력이 있었던...독특한 구상의 영상기법이었다!!
몇몇의 곡들을 들으면서 느낀게 다프트펑크-저스티스를 잇는 계보가 될 것 같다. 당연히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고. 다프트펑크가 포문을 열고 저스티스가 상업화 내지 대중화를 시켰고, 브레이크봇이 이걸 더 심화 시켜 장르의 벽을 머문?그런 느낌이다.
해외에서는 이렇게 꾸준하게 독창성과 전문성이 나는 뮤지션들이 나오지만 왜 국내에는 없을까?ㅜㅜ옆나라 일본만 봐도 재즈힙합 하나는 알아주는 국가인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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