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음악을 듣다보면 우리나라 언어가 아니다보니 들리는 대로 발음을 적거나 생각하는 경우가 다분하다. 예전에 어릴때 개그콘서트에서 박성호가 했던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해외 곡들을 한국발음대로 만들어서 개그했던 '뮤직토크'라는게 있는데 오늘 소개 하는 이 곡도 그런 것이 있다.
Pink Martini(핑크 마티니)라는 해외 빅밴드 그룹이다. 수명이 한 그룹으로 활동하는데 재즈를 비용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만들어낸다. 아무래도 빅밴드이다보니 스윙을 만들기에 참으로 좋은 조건을 가졌다.
@엠넷
2007년에 발매한 이 앨범은 앨범명과 타이틀이 동일하다. 'Hey Eugene'. 이 곡을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 같다. 나름 알려진 곡이라고 생각되는데...아니면 핑크 마티니 정도는?
며칠전이나 몇주전에 방송에서 나와서 캡쳐했었던 적이 있다. 근데 보니까 이미 플레이리스트 재즈편에 담겨져 있었던 것이다. 이 곡 말고도 다른 곡 2곡을 더 합쳐서. 그만큼 내가 담는데에만 신경을 썼다는 것...
아무튼 다시 넘어와서 후렴구가 굉장히 인상적이다. 유진 헤이 유진 이러면서 이 곡의 하이라이트가 무엇인지 잘 알려주고 있다. 이런 빅밴드 스타일의 곡 참 좋다. 저번 tvn 노래의 탄생에서도 뮤지팀이 빅밴드 곡을 했던 것 같은데 따라 부르기가 쉽고 떼창이 가능하며 듣기가 참 가벼운 곡이다.
마음은 진짜 잘 알려지지 않은 곡들을 소개 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된다. 아직도 나는 모자른게 많기도 하고...내귀음 주인장을 보면 그녀만의 음악세계가 참 닮고 싶으면서도 잘 안 되는게...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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