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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좋아하는음악트랙/국내

재즈감성의 박효신 - Wonderland

by 연짱。 2016. 10. 4.




박효신이 3일 자정에 정규7집을 발매하면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줄세우기등등..무엇보다도 유튜브에가서 음원을 검색하면 엄청 많다...이야 이렇게 많은 채널에서 하나의 트랙만 검색을 해도 많다니...대단하긴 대단한가보구나..


하지만 나는 조금 그렇다. 일단 요즘에 정규내는 방식들이 싱글로 몇곡을 내고 여기에 몇곡을 더 추가해서 정규로 내는 방식이니 어쩌면 신선함이 없어졌다고 해야하나? 나는 좀 그렇다 이런 방식에는. 추가로 이번 7집의 경우 그닥 끌리지가 않는다. 그나마 지금 포스팅하는 이 곡이 제일 낫다. 




박효신Wonderland@엠넷





6집의 경우는 없었던 것 같긴 한데 아무틈 5집의 경우 노라 존스의 Don't know why 라이브버전?아무튼 그곡이 있엇는데 이번도 그런 느낌의 곡이 바로 이것이다. 뭐 실제로 라이브인지 아니면 라이브를 가장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딱 듣고나서 드는 생각이 바로 이것!



며칠전에 박화요비가 컴백을 하면서 박효신과 같이 있었던 신촌뮤직?아무튼 그거에 대해 이야기도 했고(나는 잘 모름) 특히 지난 6월에 낸 리마스터링 불음운동도 있고..복잡한가보구나. 신촌뮤직이 뭘 어떻게 했는지는 굳이 찾아보고싶지는 않다. 나는 소속사와 같등이라고 하길래 젤리피쉬랑 그런줄 알았더만 아니였어...


그래도 나는 박효신을 인정해야할 부분은 분명 5집까지는 확고한 본인이 있었는데 이후부터 조금씩 변화하더니 이렇게 또다른 모습을 만들어냈다는 것은 뮤지션으로 대단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