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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좋아하는그글&책

글_정현주_거기, 우리가 있었다_2

by 연짱。 2016. 9. 27.




나 자신으로 사는 것,

사랑하여 우리가 할 일은 바로 그것입니다.


진짜 사랑 사랑하는 법은 열심히 사는 것이 아니라 '나로 사는 것'이라고 말한다. 내가 행복해야 내 주면 사람도 웃을 수 있다고, 타인을 위해 나를 희생하는 것이 사랑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내가 되는 것이 제대로 사랑하는 방법이라고.


이 채엑에서 이야기하는 바를 또렷하게 알려주는 대목이 있다. 애니메이션 <알라딘>에서 알라딘이 지니에게 어떻게 해야 사랑을 이룰 수 있냐고 물었을 때 지니는 사랑을 이루는 정석을 알려주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Be yourself. Rember. Just be yourself".


비단 사랑뿐 아니다. 책은 우정에 잇어서도 가족 간의 관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그러하다고, 그것이 우리가 건강하게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이야기한다.


- 출판사 서평 중






정현주_거기, 우리가 있었다 두번째 글귀이다










그래, 나는 있겠다. 그저 있겠다, 여기.

옆에 없어도 옆에 있는 사람으로 있고 싶다, 나는.

멀리 있어도 여전히 힘이 되어

너를 계속 앞으로 나가게 하는 사람으로 있고 싶다, 나는.


너의옆에 뒤에 혹은 어디라도 있게다, 나는











그러니 오래갈 수 있을까 걱정하지 말고

끝을 두려워하지 말고 사랑하면 좋겠어요, 얼마가 되든.

사랑하는 동안은 우리 분명 행복할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