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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시외버스시간표/경기권

부천소풍터미널 시간표

by 연짱。 2019. 3. 28.

 

 

드디어 티스토리가... 어쨌든 바뀐 에디터로 처음 글을 써본다. 전보단 더 좋아졌고 약간 브런치? 그런 느낌이 난다. 나도 브런치를 잠깐 해봤는데 그때 사용했던 에디터가 편하면서도 없지 않아 불편한 것도 있었다. 여기도 마찬가지이지만 폰트 사이즈가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무튼 다시 적응을 해봐야지.

 

 

오늘은 부천소풍터미널의 시간표를 살펴보겠다. 이름이 특이하다. 소풍터미널. 부천종합버스터미널이 좀 더 큰 이름이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이 광천터미널로 불리는 것처럼 소풍으로 불린다. 명칭이 부천터미널소풍? 이렇게 되어 있는데 어떤 유래를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군대 있을 때 부반장이 부천사람이었다. 지방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꽤 타지 사람들을 많이 본 것 같다. 특수보직이라 그런가? 옆반도 그렇고 다 타지 출신이었다. 어쨌든 부천은 어릴 때 큰아버지께서 일하러 가시는 곳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본적지와 그렇게 멀지 않은 곳이라 그런 것 같다. 그래서 그때부터 이름은 알고 있었다. 

 

 

보통 부천을 하면 소풍뿐만 아니라 소사?그게 생각난다. 또한 원미동이나 오정동 등도 들어보곤 했다. 근데 찾아보니깐 이게 소사구 오정구인데 16년도에 행정구를 없애서 그전의 기억이 머리에 남아있었던 것이다. 한편, 뭐랄까 부천 자체가 서울에서 인천으로 넘어가는 사이에 껴서 그런지 부평이 마치 부천처럼 느껴지고 또한 둘 지역을 이어 주기 위해 강제 개발된 느낌? 나무위키상 과거 인구는 얼마 안 되었는데 80년대 이후로 증가하는 것을 보니 (지역을 편입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정도는 강제로 개발이 된 것 같다. 뭐 수도권이야 다 그런 거겠지만.

 

 

 

 

검색을 해보니 건물 자체가 큰 터미널이라고 한다. 뭐 백과사전? 거기에도 국내 최대 규모라고 나와있긴 한데 유스퀘어 이전에 해당하니. 그러나 지금 90만에 가까운 인구가 살고 있긴 하지만.. 규모에 비하면 이용객이 별로라는 내용도 있다. 아무래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승객과 엄청난 배차 간격을 유지하고 있는 88번 버스의 영향일까? 

 

 

그래도 상당한 노선을 가지고 있다. 작성하면서 섹터를 정하는 데에 애를 먹었다. 겨우 겨우 줄을 늘려서 맞추긴 했는데 차라리 캔버스를 좀 더 큰 것으로 할 것 그랬나 보다.

 

 

그리고 반가운 소식은 이제 우클릭 저장을 하면 원본으로 저장이 된다는 것이다. 이미지 처리까지 바꿔서 굉장히 편리해졌다. 오리지널이고 뭐고 필요 없는 것 같다. 다만, 나는 플러그인에서 제공하고 있는 이미지 보기를 사용하고 있지 않아서 그것을 사용하는 분들은 어떻게 뜨는지 모르겠다.

 

 

 

추가로 이미지 크기 변경이 지금 가로만 되는데 세로로 추가해줬으면 좋겠다. 아직 그래도 갈길은 먼 것 같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