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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시외버스시간표/경기권

광명종합터미널 버스시간표 살펴보기

by 연짱。 2019. 4. 9.

 

요즘에 관리를 못한다. 매번 글을 쓸 때마다 하는 소리인것 같다. 신경을 써야 하는데...

 

오늘은 광명시외버스터미널의 시간표를 살펴보겠다. 서울을 들어가기 전 왠만한 KTX들이 정차를 하는 곳이 바로 이 광명역이다. 역 규모부터 크고 또한 약간 공항같은 느낌이 나는 곳이다. 아직 가보지를 못했다. 한번 가보고 싶은데 언제쯤 가게 될까? 특히 영화 감시자들 마지막 클로징 촬영장소가 이곳이기도 했다. 

 

 

광명은 TMI이긴 하지만 친척이 사는 곳이다. 어릴 때의 그 모습이 지금은 달라졌다. 전엔 지방도시느낌이 컸었다. 근데 어느새 다 밀어버리고 아파트들이 들어섰다. 눈부신 발전이다. 기억속의 그 모습은 없어져서 매칭이 어려울 지경. 그래도 그곳을 지키고 있는 나만의 랜드마크는 아직 있는 것 같다. 특히 기아자동아 소하리공장은 여전히 터줏대감이다.

 

 

 

 

 

 

특히 이곳은 서울과 같이 02번을 쓰고 있다. 과천도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서울권이라고 보면 된다. 실제 생활권도 그렇다. 일단 북쪽인 철산의 경우는 뭐 그냥 서울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고, 그 밑 하안은 좀 애매한? 더 밑인 소하는 아직까지라는 느낌이 있다. 물론 내가 지금 광명을 다녀온지 한 4-5년 되었으니..

 

위성을 보면 가운데에 구름산, 가학산이 있다. 이를 기준으로 왼쪽은 시골느낌이 있고 오른쪽은 도시화가 되었다. 시흥과 경계지역인 왼쪽은 공장들이 좀 있는 것 같다. 시흥의 신천, 은행동이 개발이 계속 되고 있지만 또 그 사이에 산이 있어 광명 서쪽은 개발이 어려워 보이는 것 같다. 즉 신천,은행 ㅣ산ㅣ 시흥(과림),광명서쪽ㅣ산ㅣ 이렇게 되어 있다는 것.

 

 

 

 

 

노선이 몇개 없다. 크게 6개? 뭐 인천공항도 있는 것 같긴한데 이게 정확히는 잘 몰라서 일단 뺐다. 그나저나 여태 편하게 가기 위해서 기차를 타고 올라가기만 했는데 버스도 있다니, 신기하다. 근데 또 거기서 이동하려면 버스를 타거나 택시를 타야 하기 때문에 깔끔하게 영등포에서 1호선을 타고 내려가는게 편하는 것 같다. 다행히 역 근처에 사시기 때문에. 아마 인천공항 때문에 버스가 있는 것 같다. 근데 광주-인천공항 버스가 없는 것도 아닌데 왜 노선이 있는거지?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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