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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좋아하는음악트랙/플레이리스트

이 달의 알앤비&발라드 (2017. 12. - 2018. 03.)

by 연짱。 2018. 7. 18.






오늘은 그동안 작성한다 안한다 했던 이 달의 알앤비 발라드편을 준비했다. 작년 12월부터 시작한 이 달의 노래는 어느새 몇개월이 지났다. 정말 다행인게 꾸준히 했다는 것. 네이버에 있을 때에 야심차게 이 주의 음악을 했었는데 하고나서 바로 네이버를 그만 두었기 때문에 몇주?정도 했다. 한 달도 안했나? 


어쨌든 이번에 이렇게 알앤비쪽을 작성하게 되었다. 근데 문제는 지금 다음 저품질이 1월부터 걸린 이유를 살펴보니 이 블로그가 홍보성/스팸 유도 블로그란다. 사이트 등록을 삭제하고 다시 하는데 거부이유가 그거란다. 왜??이유를 모르겠네




총 21개의 곡을 준비했다. 아니 근데 생각하면 할 수록 이상하네?왜? 이 블로그가 왜? 새로 파야 하나 진짜..아니면 네이버로 넘어가야 하나... 안그래도 네이버 유입 빠져서 심란한데 다음회복이 절대불가면 어쩌라는 거지??의욕이 쭉 빠진다. 내가 봤을 때에는 이 상황에서 이달말까지는 회복이 안 될 것으로 보아 결심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아람_조제


분위기가 있는 곡으로 지다느낌이 나는 곡이다. 생각나는 일이 있다면 리뷰를 적으려고 했으나 며칠이나 밀리며 겨우 했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누즈_잊혀져 가 (Feat. SOMA)


안그래도 소마의 보컬은 독보적인데 이 곡에서는 분위기와 잘 어울리면서도 아쉽기도 하다. 소마의 특징을 잘 살려줄 수 있는 부분이 없어서 그렇다.



정키_Only You (Feat. 유성은)


최근에 나름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정키인데, 그의 색깔이 워낙 강력해서 어느 곡이든 그와 관련된 곡이라면 듣자마자 "아, 정키 곡이구나!"하는 것들이 많다. 이 곡도 유성은의 감정이 잘 들어가 있지만 역시나 듣자마자 누구 곡인지 알 수 있었다.



리코_마지막이야


나와는 살짝 거리감이 있지만 어반 스타일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가까운 곡이라고 생각한다. 


양파_끌림


이 곡이 나와서 들었을 때 양파의 새로운 모습을 본 것 같았다. 그동안은 옛날 사람이라고 생각만 했었는데 충분히 나이가 있어도 경쟁력이 될 수 있구나 생각했었다. 팝발라드 형식이라 양파 특유의 꺽임음이 잘 살아 있다.



DEAN_instagram


개인적으로 들었을 때에는 그렇게 좋다라고 생각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딘도 what2do에서 처음 들어보고 그 뒤에 백예린까지 딱 2곡만 들어봤었는데 이 곡들은 좋은데 살짝 아쉬운 감이 있다. 근데 나만의 생각인지 다른 사람들의 평가는 좋다. 좋아요수가 많은 것을 봐서는.






bcalm_Smile (Feat. B.O.)


은근히 어반 스타인의 곡들은 하는 사람들은 목소리가 비슷한 것 같다. 비오의 곡은 들어보진 못했지만 이 곡에서는 본인 곡처럼 느껴질정도로 잘 어울린다. 약간 정키느낌도 난다. 랩도 잘할 것 같은데?



프롬올투휴먼_Hotel Alone


이 곡을 포스팅할 때 극찬을 했었다. 그 뒤에 나온 곡은 아쉽다고 했고. 여전히 들어도 참 좋은 곡이다. 계속 음반을 활발하게 발표해줬으면 좋겠다.



양다일_미안해


역시 양다일이구나 하게 만드는 곡이다. 특유의 고음은 그렇게 없는 편이지만, 감성으로 4분 가까이를 이끌어 간다. 미안하다는 진심이 느껴진다.



주아_아직


생각해보면 그동안 플레이리스트에 담지 못한 곡들이 많아서 아쉬웠었다. 이번에 담게 되어서 참 좋은데 그 곡 중 하나가 이 곡이기도 하다. 인디로 넣을 수는 있지만 거의 발라드쪽이라 넣지 못 했었다. 정키와 관련이 없음에도 정키 느낌이 나는 곡으로 더 주목 받을 수 있었을텐데 인지도면에서...



김동률_답장


오랜만에 발표되었던 앨범이었다. 역시 김동률이구나함을 느낄 수 있었던 것은 가사였다. 실제 상대에게 1:1로 말하는 듯이 말하는 창법과 가사는 그가 누구인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함께 수록되었던 이소라와의 듀엣곡도 이소라의 새 앨범을 바라는 팬들에게 단비같았다.



소울라이츠_최선


최근에 계속해서 발표되는 곡들을 보면 이별이야기들이 많다. 이 곡도 이별이지만 그전과는 다른것이 고음부분이 없다. 그래서 다소 단조로움은 있지만 소울라이츠를 좋아하는 분들은 역시나 이 곡도 좋아하실 것 같다.



마해수_안녕히


곡도 좋지만 목소리도 좋은 마해수의 곡이다. 구컴퓨터이라 유독 이 곡만 들으면 보드에서 페어링하느라 스피커에서 lp 소리가 났었다. 근데 최근엔 전압이 괜찮아졌는지 별로 안그런다.








나원주_이몽 (Feat. 뽐므)


앞서 소개했던 김동률과 비슷한 느낌의 곡이다. 뽐므도 듀엣을 하기엔 최적의 목소리인데 생각보다 활동이 없다. 이 곡을 듣는 작곡가들은 선택지에 넣어줬으면 좋겠다.



정승환_다시, 봄


음.. 이곡은 개인적으로 별로라 패스



나봄_칵테일


이름부터 기분이 좋았었는게 곡도 그랬다. 그 특유의 여자 감성이 느껴지는 곡이다. 보통 여성은 혼자 있는 것보다는 몇몇과 함께 하는 것을 선호하는데, 마치 오늘은 혼자있고 싶은 감성으로 만들어진 곡처럼 느껴진다.



이유하_moonlight


목소리로 좌중을 사로잡는 인물들은 그다지 많지 않다. 그러나 이유하는 그렇지가 않다. 목소리로 그냥 제압해버린다. 마치 깊은 동굴 속이나 깊은 바다 속같은 느낌이다.



리소,지다_Lullabay


지다의 멜로디와 리소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었다. 평소 리소가 밝은 곡들 위주로 하다보니 좀 짙은 곡들은 잘 어울리지 않겠다 싶었는데 반전의 효과인지 괜찮았다. 곡이 짙은 곡이 아니라 그렇게 느껴지기도 했겠지만, 리소도 약간의 변화를 줄 필요도 있어 보인다.



코다브릿지_독한 말


앨범아트만 보고 괜찮은 곡이다 싶었는데 살짝은 아쉽지만 생각은 맞았던 곡이다. 은근히 OST에도 참여하면서 인지도를 높였으며 멤버 중 한명이 판타스틱 듀오에 나오기도 했었다. 곡 제목처럼 독한 면이 있다.



나얼_널 부르는 밤


나얼의 곡이 나올때마다 반응은 좋았었다. 특히 자기만 부를려고 곡을 이렇게 만들었다는 내용의 댓글들이 주를 이루었다. 이 곡도 역시 그렇다. 진짜 음역대 높긴 하다.



폴킴_모든 날, 모든 순간 (SBS 키스 먼저 할까요? OST)


나는 이 드라마는 보질 못했다. 그래서 이 곡도 잘 몰랐었지만, OST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해서 들었다. 지금도 역시나 음원사이트에서 1-2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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