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좋아하는음악트랙/플레이리스트

플레이리스트_이달의 노래 (2018년 7월)

by 연짱。 2018. 8. 3.







이번 달부터는 장르구분 없이 이달의 노래라는 주제로 포스팅하려 한다. 그동안 아쉽게 소개가 안되는 어반스타일의 곡들이 있었는데 3개월 단위로 나누면 시기상 맞지 않기 때문에 장르구분없이 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월의 경우는 감정이 메말랐는지 인디포크에 담은 곡이 19곡 뿐이며 선곡한 곡이 10곡인가 몇곡이 없어서 합친 것도 있는데 내가 듣는 좀 장르가 확장이 되어서 이참에 그냥 합치자해서 바꿨다. 다만 여전히 비선호 장르나 기타 장르는 쉽게 이 주제에 첨가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건 각각의 카테고리에 들어갈 것이다.



7월이 너무 더워 좀 쉬원해 보이는 이미지로 홍학을 준비했다. 외국에서 홍학 많이 타나보다. 원래 본 이미지가 세로로 물이 반쯤 잠겨 있는 것인데 보면 정말 놀러가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이다.






우선 멜로망스의 동화와 볼빨간사춘기의 6 o'clock은 내가 팀 자체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언급만 하고 패스~



가장 수(秀)곡으로 뽑는다면 각각 장르가 달라서 뭘 꼽아야 할지는 힘들지만 그래도 나는 존박을 선택하겠다. 네이버 블로그에도 적었지만 매번 색다른 모습을 보여줘서 인상적이다. 이 곡이 4년전에 만들어진 곡이라는데 편곡에 힘을 쓴 것인지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발표가 되었다. 근데 나는 존박이 작사작곡을 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deanfluenza, 즉 딘이 한 것이다. 이렇게 되면 내가 극찬을 한 것이 헛짚은 것인가? 어쨌든 나는 곡고 곡이지만 목소리에서 인상을 받았으니깐.



역시나 원다희의 곡은 전소현이 참 잘 어울린 것 같다. 이번에도 팝적인 요소를 둬서 열리는 부분이 있는데 전소현이 잘 소화했다. 빨리 본인 앨범으로도 발표를 해야 하는데 언제까지 피쳐링으로 참가만 할 것인지..








여전히 어쿠루브에 대한 안좋은 시선이 참 많다. 나는 그래도 좋던데. 팬이 아닌 단순 리스너라 이럴 줄 몰라도 실제 발표할 때마다 부정적인 댓글이 많다. 아마 마인드유 팬들이 그러겟지. 이해한다.



간만에 술탄 오브 더 디스코가 곡을 발표했다. 15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그동안 글로스톤베리 등 여러 공연장을 돌아다녔는데 그로 인해 곡발표가 늦어졌나보다. 역시 디스코풍의 곡이다. 이팀만큼 참 신나게 곡을 부르는 뮤지션은 없는 것 같다.



윤미래도 오랜만에 발표를 했고 기타 가수들도 발표를 했다. 특히 나는 2xxx!나 크러쉬, 그리고 KozyPop 특히 H:SEAN(허션) 등 느낌 있는 곡들이 나와서 좋았다. 덕분에 투트리플엑스도 알게 되었고 허션도 알게 되어 여러 곡들을 찾아 들었다. 그래도 나는 프롬올투휴먼의 EP만큼 기다려진 것은 없었다. 




7월은 인디포크보다 오히려 알앤비발라드가 많았다. 그래서 없지않아 통합을 한 것인데 최대 20곡을 생각하고 앞으로는 특정 개수를 정하지 않고 하겠다. 그리고 요새 쫌 속도가 붙은(?) 감이 있는데 다른 주제의 플레이리스트들도 계속 소개하겠다. 단곡들은 대체로 네이버쪽으로 가시는게 훨 나을 듯한데 저품질탈출을 애쓰고 있어서 검색으로는 저 안드로메다에...



나도 유튜브에 하나의 영상으로 만들고 싶다. 근데 저작권위반으로 해지된 경험이 있어서 계속 목록형식으로만 만들고 있는데 조금 답답하다. 다음 곡에 광고가 뜨니깐 일일이 스킵을 해줘야하고..불.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