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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좋아하는음악트랙/플레이리스트

밤에 듣기 좋은 센치한 노래 모음 Vol.1

by 연짱。 2017. 5. 23.






5월이 끝나간다. 5월이 끝나간다는 것은 이제 6월의 시작이기도 하지만 여름이 시작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안그래도 날씨 지금도 더운데 올 여름은...좀전에 기사를 보는데 올 여름은 더 덥다고 하는데 정말일까???무섭다...



덥더라도 작년같이 열대야 없는 밤이면 그나마 살만하겠다. 작년엔 진짜...완전...잠자기가 힘들었다. 올 여름은 열대야만이라도 없었으면 좋겠다ㅜㅜ



근데 생각해보면 센치하다는 단어가 여름이랑은 좀 덜 어울리기는 하다. 대체로 봄과 여름 사이에서 낮에는 더운데 밤에는 쌀쌀한 날씨가 되는 그 때 쯤에 이 단어가 어울리기는 하다. 대학다닐 때에는 운동장에서 캔맥하고 노래 듣고 그러기도 했었는데...이제는 못ㅜㅜ암만 생각해도 대학다닐 때가 진짜 좋았다.







이번 포스팅부터 새로운 포맷으로 작성한다. 그래야 좌측정렬을 해야 예쁘게 나오니깐 pc상에서는...


백그라운드 이미지를 고르는 것도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문제는 표제문을 어떻게 작성하냐가 중요한 것 같다. 배치도 해야 되고...


센치한 밤에 듣기 좋은 노래 모음!!









Vineyard (빈야드)

우효


이 곡을 지금 몇 번이나 다른 플레이스트들과 중복해서 작성하고 있는지 나 이것 참...








가장 보통의 존재

언니네 이발관


안그래도 한 1주일 가량 남았는데 마지막 앨범인 6집이 나온다...마지막이기에 구매를 할까 말까 생각중이다. 요새 CD를 산지가 오래 되어야지고...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 곡은 레전드 곡으로 남을 것이다. 혹자는 별로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곡 진행이 계속해서 마치 한 음에서 노는 듯하게 지루한 느낌을 주는 건 맞기 때문에..








공드리 (Feat. 김예림)

프라이머리, 오혁


우리가 외국의 젋은 뮤지션들의 곡을 찾고 내한을 했을 때 공연장을 찾아가기도 한다. 역으로 내가 지금 해외 팬인 입장에서 곡을 찾아 듣는 느낌은 한국인이 받는 느낌과 똑같겠지?


한국음악계에 아이돌이 판치지만 분명한 것은 색깔있는 뮤지션들이 있다는 것이다. 


이 곡은 원곡에 비해 워낙에 편곡이 잘 되었다. 원곡은 마치 기도를 하는 듯한 느낌이랄까??








그런 너

보아(BoA)


보아도 나름 음악적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직접 곡을 만드는게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최근에 발매한 켄지 작곡의 봄비를 들어보면 예전에 비해 변화를 느낄 수가 있다.


내가 이 곡을 넣을까 말까 했었다. 댄스요소가 많이 보여서. 근데 예우(?) 차원에^^^^^^








무중력

Zion.T(자이언티)


최근에 방송했던 라디오스타에서 자이언티가 팥빙수를 부르는 것을 봤는데 확실히 보컬도 독특하지만 곡을 쓰는 능력이 참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 곡이야뭐 뭐 보컬로만 참여한 거지만 여전히 듣기 좋다. 나른해지는 느낌??








휴유증 (Feat. 민현 of 뉴이스트)

프롬(Fromm)


역시 프롬.. 프롬은 밝은 곡도 어울리긴 하지만 이런 어두운 분위기가 참 어울린다. 뉴이스트의 민현의 브릿지 구간에서의 솔로도 좋았다.








그녀의 밤

이바다


조금씩 수면위로 올라오기 시작하는 그녀이다. 조만간 더 터지지 않을까 싶다. 소속사 멤버이기도 하면서도 창립자이기도 한 원써겐과 도니제이가 있어서 좋은 곡들이 나올 것이다.


특히 이 곡은 느낌있는 알앤비라 기대를 만족했다.








밤편지

아이유(IU)


아이유를 아이돌로 볼 수도 있지만 이번 만큼은 뮤지션으로 생각하고 플레이리스트에 넣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차 음악적으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는 것 같다. 언제까지 이전의 곡들을 할 수가 없기에. 나는 개인적으로는 상당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기에 장르의 변화를 시도해서 음악시장에서 판세변화를 주도했으면 좋겠다.








그대는 어디 있나요

꽃잠 프로젝트


전부터 꽃잠프로젝트의 곡들을 들어보았다. 분위기 있는 곡들도 있고 달달한 곡들도 있었다. 근데 지금 이 앨범을 발매하고 1년 하고도 7개월 가량이 지났는데 소식이 없다. 싱글보다는 여러곧들을 담아오는 편이라 작업하고 다 발매할 계획인건지








Long-D

야광토끼


야광토끼야 뭐 전부터 알았지만 몇곡만 알고 있었다. 특히 동앨범의 lalala가 장예원의 오늘같은 밤의 오프닝곡으로 사용되다보니 그 앨범 곡들을 듣다가 발견했다.


약간 뭐라할까 활동성이 느껴지는 밤 분위기랄까? 그 활동성이 음성적인 것이 아닌 건강한 활동성???








어느새

박효신


과거의 박효신 곡들을 찾아 듣다가 발견한 곡이다. 그때의 목소리도 목소리지만 곡이 세련된 느낌이다. 약간의 라운지바에서 들려질만한 곡??








하루 같은 일년 (Feat. Babylon, 니화)

투엘슨(2lson)


오늘 주제와는 살짝 거리감이 느껴진다. 그래서 그런지 뭔가 이유나 부가설명을 하고 싶은데 마땅이 떠오르지 않으므로 패스~








날이 추워져

정세진


나는 정세진 곡이 You&me 이 앨범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 것도 있는지 몰랐다. 커버쪽으로 잘 알려져서 그런지 본인의 곡임에도 아쉬움이 나타나는 곡이다.


정키와 양다일, 키비까지 참여했는데도 후광이 너무 세서 그런건지...








괜시리

요니스(YONIS)


유튜브에 영상이 없다...이름때문인지 밀려서 그런걸까? 이 곡도 나름 중복되는 곡이다.








눈물 (Feat. 소하)

신드럼과 김기타


센치한 밤이긴 한데 뭔가 우울한 센치한? 그런 것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어두운 느낌의 센치한 밤에 어울리는 것 같다. 보컬인 소하의 목소리가 파도의 출렁임 속에서 중심을 잡아가는 듯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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