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좋아하는음악트랙/플레이리스트

알앤비/소울 (R&B/Soul) 추천 모음 Vol.1

by 연짱。 2017. 6. 30.




이번 포스팅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음악트랙이 추천하는 알앤비/소울(R&B/Soul) 모음 곡들을 작성하겠다. 중학교때부터 팝들을 많이 들었다. 이 후에는 들을 일이 없어지고 뭐 지금도 많이 듣지는 않는다. 그때는 Backstreet boys나 Westlife, Shakira, Britney Spears 그 외 여러 곡들을 많이 들었었다. 하지만 대체로 댄스곡 이주의 곡들이었다. 



이 포스팅은 알앤비/소울이다. 알앤비와 소울풍 들의 곡들을 소개할 것인데 간 혹 몇몇 곡들은 이 플레이리스트가 약간은 거리감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충분히 넓게 보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되어서 포함하였다. 알앤비소울이 아니라 알앤비와 소울 2가지로 나눈 것이다. 다음부터는 and라고 해야겟네 슬러시가 아니라...







뭔가 알앤비는 명조체도 아닌 것 같고 고딕도 아닌 것 같았다. 갑자기 생각난게 나얼이 만드는 앨범아트들을 보면 이런 것들이 많아서 한번 이걸로 폰트를 정해보았다. 그리고 배경의 경우는 클래직컬한 마이크 이미지를 준비했다.







Thug commandments

J. Holiday



뭔가 도끼스러운 앨범아트이다. 2006년에 나온 곡이다. 뭐랄까 팝이나 해외 알앤비의 경우는 시대를 다 뛰어 넘는 것 같다. 어느 시대의 곡이든 다 세련되게 들린다.








Almost

Tamia



타미아는 Officially missing you 라는 곡으로 더 알려졌다. 원래도 그 곡이 유명했는데 긱스때문에 좀더 그랬을까? 무튼 타미아는 맑은 목소리를 지니고 있어서 알앤비보다는 팝쪽으로 가는게 좀 더 낫지 않을까 싶다.








All over again

Justin Timberlake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경우는 대체로 일렉트로니카나 댄스쪽으로 많이 알려졌다. 그러나 간혹 보다보면 이런 곡들도 나온다. 아이돌이 다 댄스 음악만 발매하는 것이 아닌 것 처럼.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며 듣기에 좋은 곡이다.








Morning sun

Robin Thicke



전주에서 시작되는 가성이 좋다. 그리고 이어서 나오는 진성은 더더욱! 뭔가 남자다움이 느껴지면서도 달달한 느낌도 있다.


제목처럼 아침에 이 곡을 들으면 하루가 활기찬 기분이 들 것 같다. 근데 혹자들은 워낙에 Blurred lines가 기억에 남아 쉽게 매칭이 안 될 수도 있다.





 



If I was your man

Joe



약간의 니요의 느낌이 나는 곡이다. 니요도 한때 한국에서 강타를 했었는데..근데 니요보단 더 이른 시간에 데뷔를 했으니깐. 찾아보니 nsync보다 더 빨리 했다고도 한다.


한국에서는 크게 인기는 없었다. 한때 미국에서 관심을 갖기도 했었다. 3집이 300만장이상 나갔으니.. 근데 뭐 한국도 해가 지날수록 앨범판매량은 줄어드니깐 조이 역시 그런 그런 거구나 하겠지만 또 그만큼 음악시장도 많이 변해서 이런 알앤비 뮤지션들은 다 뒤로 물러나는거지








Groovin'

Jeff Bernat



미국에서 반응은 어떠하지? 제대로된 반응 글들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만..정말 한국에서 틈새시장은 잘 공략한 것 같다. 딱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곡들만 만드니깐 인기가 많은 거지...


근데 한국에서도 점차 조금씩 인기도가 가라 않는 것 같긴하다. 이젠 어반 스타일의 크러쉬나 딘, 자이언티 등이 등장하다보니 제프 버넷을 즐겨찾는 이가 줄어드는 듯한 느낌.








On your own

Lalah Hathaway



뭔가 블루스 계열의 곡같다. 뭐 알앤비가 그렇긴 하지만. 진한 느낌의 곡이다. 이 곡을 들으면서 느끼는 거였는데 어느 바에서 부르는 듯한 느낌이다. 딱 그느낌이다.








Just like you

Keyshia cole



키샤 콜의 날카로운 목소리가 이 곡에선 유독 더 잘 들린다. 특히 뭔가 애절하면서도 무얼 간구하는 듯한 느낌의 곡 진행은 감정을 증폭 시켜주는 것 같다.








Ooh baby

Mario



이곡까지 리스트에 넣으면서 느낀 것이 아...내가 선곡들을 시대가 지난 곡들을 한 것이 아닌가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이런 곡들은 잘 안 듣다 보니 연령층이 내타입에 맞춘 것이 아닌가하는...


근데 단지 그뿐만이 아니라 전에도 했던 말이지만 그때 느낌과 지금 느낌이 다르기에 충분히 바뀔수가 있다는 것. 








L'amour (Feat. Esperanzah)

Ntjam Rosie



앨범아트의 머리 모양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실제는 아닌 것 같고 후처리 한 것 같다. 근데 보니깐 진짜 저머리....정말 끝처리만 매끈하게 한 것 같다.


니암 로지는 카메룬 국적이다. 라무흐가 프랑스어인데 카메룬은 과거 영국과 프랑스 두 국가로부터 분할점령을 받았던 곡이었다. 아마 프랑스령 지역 출신인가 보다. 주로 재즈 음악을 많이 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가 이 곡 역시 재즈 느낌이 나는 곡이다.








Be ok (Feat. will.i.am)

Chrisette Michele


크리셋 미셀은 뭔가 강인한 느낌이 난다. 나는 저 앨범아트를 볼 때마다 케이팝스타 출신인 이미쉘이 생각난다. 이름도 비슷하고...


이 be ok라는 곡은 윌아이엠의 랩핑도 좋지만 사운드 자체가 경쾌하고 그녀의 힘찬 목소리가 잘 어울려진 곡이다.








Only wanna give it to you (Feat. J. Cole)

Elle Varner



엘 바너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나는 아바타인가 싶었다. 특히 킬링파트는 J. Cole의 랩핑 전 부분이 아닐까 싶다. 고음에서 노는데 뭔가 오디션 방송에서 참가자들이 애드립을 치는 부분을 보고 놀라는 것들이 있는데 딱 그 느낌이었다. 실력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근데 저 퍼머를 하려면 머리숱이 얼마나 많은 거지???








Harriett Jones

Eric Benet



에릭 베넷은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가수이다. 사실 나도 잘 몰랐었는데 언제 어반 자카파가 소개를 하면서 알게된 가수 이다. 한 2-3년 됐나? 한국에서도 나름 자주 공연을 하기 위해 입국을 한다. 올해도 9월에 있는 칠포재즈페스티벌에 초청되었다.


근데 뭔가 미국에서 인기가 식었거나 뒤로 물러난 사람들은 아시아를 많이 찾는 것 같다. 특히 한국을..어떻게 보면 kpop을 인정해주는 것 같으면서도 아닌 듯 한 느낌이...








Johnny & Donna

Mali Music



사실 곡이 조금 따분한 느낌은 있다. 근데 조니앤 다너 이부분이 좋아서...








Sir Duke

Stevie Wonder



이 곡은 사망한 밴드 리더인 듀크 엘링턴을 기리는 헌정곡이다. 헌정곡임에도 뭔가 경쾌하다. 이게 또 그들만의 표현방법이겠지?


최근에는 케이팝스타에서 방예담이 이 곡을 불러서 더 알려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