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갑수3 [책_리뷰] 279. 최갑수_우리는 사랑 아니면 여행이겠지 최갑수 작가의 책은 유독 미적인 요소들이 많다. 아마 이 책이 그러지 않을까싶다. 나름 많은 책들을 읽어보았지만 이 책이 가장 뛰어난 것 같다. 이유는 책을 보게 되면 아, 그렇구나 하고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역시 표지부터 이게 뭔지하는 궁금증을 일으키게 한다. 눈 내린 날에 찍은 사진인 것 같다. 최갑수_우리는 사랑 아니면 여행이겠지_예담 이 책은 내가 학교를 졸업하기 직전에 출간했다. 그러다보니 아쉽게도 읽지 못했다. 물론 나온지도 몰랐다. 관내 도서관에 최갑수의 책들을 읽기 위해 찾다가 빌린 책인데, 책 이름이 뭔가 이분법적이다. 사랑아니면 여행. 삶이 사랑과 여행뿐인가? 그만큼 최갑수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서는 마지막에 다시 말하겠다. 그러니까, 우리말이에요, 서로를 이해하지 않.. 2017. 9. 4. 278. 책_리뷰 [ 최갑수_사랑을 알 때까지 걸어가라 ] 국내에 많은 여행작가들이 존재한다. 그 중에 나는 최갑수 작가의 책을 많이 읽어보았다. 뭐 그만큼 많이 발간을 했으니깐. 근데 최 작가의 책들은 뭔가 다른 것들이 느겨진다. 여태 읽어봤던 책들을 보면 중간 중간 시인답게 공감이 되는 글귀들을 작성해준다. 또한 책 타이틀을 참 기가 막히게 선정하는 것 같다. 독자들로하여금 "내 책 제목 기가 막히지?한번 읽어볼래?" 이렇게 말하는 것 같이 느껴진다. 나는 인스타그램이나 책속이나 여러 매체를 통해 읽어볼 책들을 찍는 버릇이 있다. 뭐 대부분 그럴 것이다. 지금도 내 폰에는 다음에 읽어볼 책들을 찍어놓은 사진들이 많다. 그 중에 하나가 최갑수 작가의 [ 위로였으면 좋겠다 ]이다. 대학 시절 때부터 읽고 싶었지만 입고가 되지 않았었다. 확인해보니 올초에나 입고가.. 2017. 9. 2. 글_최갑수_내가 나를 사랑하는 일 당신이 당신을 사랑하는 일 다시한번 리뉴얼하여 작성한다. 네이버에서도 그랬었고 지금 페북에서도 버전 1로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다가 티스토리에서 버전 2로 하였다가 다시 버전 3으로 만들어서 포스팅 하려고 한다. 페북에서도 일단 남은 글귀를 다 포스팅 한 이후로 버전 3으로 올려서 주요 글귀들만 재업로드 할 예정이다. 티스토리는 일단 괜찮은 문구들만 우선편집하면서 올릴 예정!! 문제는 이미지인데...아무래도 중복이미지가 많이 될 듯 싶다... 일단 첫 글은 최갑수_내가 나를 사랑하는 일 당신이 당신을 사랑하는 일속에서 나온 글귀이다. 기어이 너를 사랑해야겠다는 다짐은 소금창고처럼 스르륵 허물어져 내리고,인생은 내내 이별 쪽으로만 향하는 것이 아닌가 하며 부질없어진다.풍경은 우리를 어루만지지만 때로는 아득히 밀어낸다... 2016. 9.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