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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시외버스시간표/경상권

지리산 청정골! 산청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요금

by 연짱。 2018. 12. 20.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산이 한라산으로 1950m이다. 그런데 이 부분은 2003년에 재측정했는데 결과가 1947m로 나왔다. 예전에는 이렇게 외웠었는데..지금은 3m가 더 줄어들었다. 어쨌든 적어도 남한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다. 그 다음이 1915m인 지리산이다. 근데 이 부분은도 지금 천왕봉이 1916.77m라고 한다. 특히 이 지리산은 크다보니깐 여러 전남, 전북, 경남에 분포되어 있어 각 지자체에서는 이 지리산을 관광자원으로 쓰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 소개하는 산청군도 지리산 청절골이라는 슬로건을 붙이고 있다.





산청시외버스터미널






뭐랄까, 지금 어쩌다보니 경남 서쪽지역을 하게 되는데 다른 광역도에 비해 이쪽 지자체 이름이 낯선면이 없지 않아 있다. 대체로 타지역들의 군단위 이름들은 들어봤거나 언론에서도 몇번 보기도 했는데 유난히 경남서부만 이름은 알고 있지만 낯설다는 느낌을 받았다. 작성했던 것들 중 창녕이나 고성등이 그렇다. 함안도 없지 않아 그런 감이 있고 또 다음에 작성할 함양도 그렇다. 처음 들어본 것은 아닌데 아무래도 타지역이라 그런 게 더 있어서 친숙한 느낌은 아니다.



일단 산청이라는 이름을 보면 뫼 산에 푸를 청 한자를 쓰고 있다. 말 그대로 산이 푸르다는 의미이다. 이게 지리산의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군내와 통영대전고속도로가 지나가는 곳까지 지리산 자락이 형성되어 있다. 약 절반에 가까운 지역이 지리산이기 때문에 군에서는 이정도 슬로건을 내밀만하다. 진짜 궁금하다. 지리산 어느 높이에 있는 계곡은 가봤으나 흔한 노고단도 못가봤다. 겨울에 외가를 갈 때 화순인가 곡성 압록인지 거기서 보이는 눈덮인 지리산을 보면 항상 가고 싶은 충동이 있었다.




산청시외버스터미널시간표





산청시외버스터미널의 시간표를 다소 불편하다. 전에 강원도 일부지역이 이런 형식이었는데 여기도 이렇다. 물론 확인을 하면 전주행이나 함양, 진안 등을 구분할 수 있겠으나 중간에 빈 것도 있다. 게다가 버스타고상에서는 수시운행으로 나와버리니 내가 확인할 수가 없었다. 터미널에 매표기기가 있다면 직접 대조하면서 할 수는 있겠으나.. 있어도 갈수가 있어야지.. 어쩔 수 없이 빈 칸은 확인을 못한 채 남겨두고 그냥 뭉탱이로 편집했다. 


다만 왼쪽 원지 진주 행은 진주를 다들리는 것 같다. 근데 함양 거창 전주행은 네이버 시간표를 보니 함양이 다 경유는 하지 않는 것 같다. 이 부분은 확인이 필요한 것 같다. 수도권은 서울남부행만 있다. 





산청군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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