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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컴퓨터

윈도우 기본폴더명이 영문으로 바뀌었을 때 한글로 바꾸는 방법

by 연짱。 2018. 3. 13.




컴퓨터를 사용하다보면 의도치 않은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기에 기본적으로 컴퓨터 상식은 갖추어야 한다. 매번 일이 날 때마다 오빠를 부를 수도 없고, 아저씨를 부를 수도 없기 때문이다.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인데 3만원씩이나 주고 한다면 얼마나 맥이 빠지겠는가.







오늘 알려드리는 팁은 조금은 검색을 해야 알 수 있는 방법이다. 나도 이렇게 지식 하나를 얻고 가게 된다. PC는 주로 자신의 언어에 따라 설치하게 된다. 영어권은 당연히 영문버전을 설치할 것이며, 대한민국은 한국어 버전으로 설치하게 된다. 그러나 가끔씩 일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그 중에 하나가 이전까지 한글로 잘 나오던 폴더명이 갑자기 영문으로 나왔을 때 약간 답답함(?) 그런게 느껴진다. 통일성도 없어보이고. 본인도 그러하였다. 문서폴더와 사진폴더가 원드라이브에 묶여있었는데 그걸 모르고 삭제하는 바람에 내용물도 함께 휘리릭~~~ 중요한 것은 평소 네이버 클라우드에 올려놓기 때문에 큰 상관은 없는데, 그래도 있었으면 더 좋았을만한 파일들 이었는데...








자, 그래서 다시 폴더를 만들었다. 이에 관한건 다음 포스팅 때 작성하고, 오늘은 주제에 맞는 것을 해야하므로 지금부터 소개하겠다. 폴더를 만들었는데 이름이 영문으로 되어 있었다.








보다시피 사진이 Pictures로 바뀌어 있었다. 사용하는데는 당연 지장이 없지만, 응?? 다른 것들은 다 한글인데 이것만 영문으로 뜨면 보기가 그랬다. 여기저기 검색해본 결과 방법을 찾아냈다. 근데 사실 문서폴더도 영문이었는데 다른 폴더에 잘라내기 했다가 다시 붙여넣으면 한글로 변한다는 글을 보고 시도해봤는데 진짜로 돌아왔다. 근데 사진은 되지가 않았다.









이렇게 경로가 올바르게 되었는데 이름이 안바뀐다. 참고로 사진폴더뿐만 아니라 동영상, 다운로드, 문서 등은 바꿀수가 없다. 특히 저 기본값 복원의 경우는 리디렉션 문제도 발생하기도 한다. 원드라이브 이거에 물리면서 시간좀 많이 보냈다. 


자, 그러면 이제 영문을 한글로 바꾸어 보자. 왜 바뀌는지를 설명해야 하는데, 나도 잘 모르는 부분이다. 다만, 숨겨진 운영체제로 Desktop.ini라는 파일이 있는데 이 파일이 삭제되면 저렇게 된다고 한다. 안그래도 문서와 사진폴더를 지울 때 위의 파일을 삭제할꺼냐고 창이 떴는데 나는 그냥 눌러버렸다.



우선 각 폴더마다 위의 파일이 존재하는데, 본인이 필요한 루트에 저장을 해야 한다. 경로는 아래와 같다.


* 바탕화면 C:\Users\사용자폴더\Desktop\desktop.ini

* 다운로드             Downloads\desktop.ini

* 문서             Documents\desktop.ini

* 사진             Pictures\desktop.ini

* 동영상             Videos\desktop.ini

* 음악             Music\desktop.ini






그러면 그 파일을 제공하겠다. 




다운로드-Desktop.ini

동영상-Desktop.ini

문서-Desktop.ini

바탕화면-Desktop.ini

사진-Desktop.ini

음악-Desktop.ini

윈도우 기본폴더명이 영문으로 바뀌었을 때 한글로 바꾸는 방법.txt




ini파일경우 [다운로드-] 이 부분을 지워야 한다. 혹시나 해서 txt파일로 그 내용소스를 탑재했으니 직접 메모장을 켜서 내용을 붙여넣고 각 경로에 desktop.ini라는 이름으로 저장하면 된다.







그리고 나서 재부팅을 해주면 자 이렇게 Pictures는 사라지고 사진으로 돌아왔다. 한글로 통일이 되니 심적 안정화가...



이렇게 오늘은 어떻게보면 간단할 수도 있는 팁을 알려드렸다. 나도 순간 영문으로 바뀌어 어떻게 해야하지 싶었는데 검색의 힘은 좋다. 다음에는 앞서 말했듯이, 기본폴더가 사라졌을 경우 살리는 법 또는 경로가 바뀌었을 때 다시 복원하는 방법을 들고 오겠다. 이역시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