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역 열차시간표

드디어 정식으로 포스팅하는 기차시간표 카테고리이다. 전부터 할 수 있었는데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인천공항에서 수송하는 것 때문에 그 구간은 정지가 되었었다. 이 후에 다시 조정이 될 줄 알았는데 패럴림픽이 끝났음에도 3월 23일 시간표상에는 공항행이 없어졌다. 철도갤러리에서는 왜 없냐고, 4월말이면 나올까?이러는 반응이었다. 그러게..왜 빼버린 것일까? 아예 운행을 안할려고? 그건 아니고, 조정중에 있는데 시간이 걸려서 우선적으로 그렇게 만든 것 같다. 좀 기다려보면 될 듯하다. 근데 수요가 미비해서 그냥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말이 있다.

어찌됐든 첫 포스팅으로 나주역부터 시작한다. 뭐 이미 다 알다시피 현재 증축공사중에 있다. 올해말까지가 완공이고 내년 10월인가 준공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래야지고 올해 다 만들 수 있을까? 조감도 상에서는 현재 역사에 선상역사를 올리는 식이다. 그렇기에 현 역사 가운데가 뚫려있으므로 그곳을 통로로 사용하고 플랫폼으로 내려가는 형식으로 취하지 않을까 싶은데, 지금 공사하는 지역은 한참 떨어진 지역이다. 혹시 옆으로 옮겨서 짓는건가하고 여태 궁금해 했었는데, 갑자기 광주송정과 익산역 공사할 때가 생각이 났다. 옆에 임시역사를 만들고 선상통로를 만들어 사용했던 것. 지금 그 작업을 하고 있지 않나 싶다. 아마 그 일이 끝나면 바로 속도가 붙지 않을까? 다만 익산은 지금 통로가 그 임시 통로였고, 광주송정은 반대로 넘어가는 보행통로로 쓰이고 있다. 더이상 말을 하면 포스팅주제에서 넘어서는 것 같고 좀더 시간이 지나 공사가 진행이 되면 그 때 다시 공사주제로 다루겠다.

나주역이 있는 호남선은 지난 포스팅에서 크게 바뀐 것은 없다. 앞서 말한 것 처럼 인천공항행이 사라지고 그 자리를 서울이 자리를 잡았다. 나주에서 출발하는 시간은 변함이 없다. 일부 종점시간이 살짝 바뀌었을 뿐이다.

신기한게 SRT의 경우 다른 곳은 모르겠으나 수서간은 레퍼런스 가격과 상이한 경우도 있다. 61,000원 기준인데 60,300원도 있고 60,900원도 있다. 이유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