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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좋아하는음악트랙/국내

좋은 느낌이 물씬 나는 곡! 수민(SUMIN)_Brown (Feat. Hoody)

by 연짱。 2017.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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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체로 뭐라할까? 2010년대 알앤비어반? 무튼 예를들어 크러쉬나 자이언티 등등 원래 좋아하는 취향은 아니었는데 노출이 되면 동화가 되는 것 같이 나도 이제 그 곡도 나름 즐겨 듣는다고 해야 하나? 무튼 매일 나오는 신곡들을 듣다보니 친숙해진 느낌은 있다. 거부감은 원래 없었지만 인디쪽에만 관심이 있었기 때문!!



지금 소개하는 수민의 Brown 이라는 곡은 뭔가 좋은 느낌이 나는 곡이다. 완전히 좋다고도 할 수는 없는데 그렇다고 2등느낌은 아닌 것 같은, 1.5등??그런 느낌이라고 해야하?




수민brown@엠넷





전에도 이름은 들어봤고 한 두 곡정도는 들어본 것 같다. 근데 그렇게 인상이 깊지 않아서 그런지 기억은 나질 않는데 곡에 대해서는. 그러나 이번에 나온 앨범은 3곡이 다 좋다. 다만 타이틀이 조금 다소 내 타입과는 멀다. 오히려 나머지 두곡이 가깝다. 네이버뮤직에도 그런 댓글이 있다.



일단 이바다처럼 목소리가 매력이 있다. 사운드도 되게 가득찬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것도 있고 뭔가 청량감도 느껴지는 사운드다. 무엇보다 나는 저 앨범아트의 호박, 포도 등의 열매들이 독특하고 전체적인 배경이 아파 해변가의 바닷물 같은데 왜곡을 통해 미적인 요소도 있는 앨범아트이다. 



후디부분도 부드러운 목소리로 인해 둘의 목소리 대비를 통한 재미도 느껴진다. 곡 후반부에 들어가기전에 변조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 곳에서 후~후~ 이러는 부분이 예쁘게 들린다.






https://youtu.be/-5duYTCCtq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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