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곡 포스트로 비 오는 날 포스팅은 처음이다. 왜 여태 하나로 작성하지 않았던 것일까?
처음으로 소개하는 뮤지션은 김슬기이다. 다들 김슬기하면 SNL과 드라마에서 나온 배우를 먼저 생각한다. 그 김슬기도 노래를 잘 부르긴 하지만 이 곡의 주인공은 다른 인물이다.
우리는 비가 내리면 주로 찾는 음악 스타일이 어둡거나, 바깥의 상화과 다른 차분하거나 조용한, 따뜻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본인은 주로 어둡거나 조용한 곡들을 선호한다. 예전엔 슬픈 것도 선호하긴한데 지금은 조금은 아닌 편.
@엠넷
이 곡은 솔직히 어디에 속하는지 잘 모르겠다. 가사를 보면 추억을 빗물에 보내지만 비가 그치면 꽃이 필 것이라는 희망을 바라고 있고 멜로디 자체는 따뜻한 것 같고..
근데 저 앨범아트는 누가 만들걸까? 곡과는 약간 미스매치이기도 하지만 한번 더 생각해보면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다. 흰색 테두리 간만에 보는 듯한...
곡이 통통튀는 듯한 느낌이다. 왈츠라 그런지 몰라도... 라이브 영상을 봤는데 되게 쉽게 쉽게 부르는 듯하다. 좀 안타까운게 보컬이 생각이상 좋은데 좀더 열심히 활동을 했으면 하는게 있다. 뭐 작년 말에 첫 앨범이 나왔으니 지금까지 4장을 발매한 것도 대단하지만, 그래도 좀 더 커버라던지 이런 걸로 영상이 많았으면 좋겠다. 공연장에서도 셀프영상도 찍어서 올리고!!
나는 라이브영상 장소가 작년에 쏠라티 버스킹했던 곳이랑 동일한 곳인 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 아니네..
저 위에서 글을 마치려고 했는데 알고보니...아빠 이야기 그 사람이구나...그 곡 좋게 들었는데!!!!헐 대박
동일인물이므로 100% 성공할거라 본다!! 그 곡이 너무 좋았다. 가사는 둘째치고 작곡이 참 예쁘게 되었던
그 곡은 목소리가 좀 두꺼운 느낌이라서 몰랐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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