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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좋아하는음악트랙/국내

곽푸른하늘_읽히지 않는 책

by 연짱。 2016. 11. 24.





곽푸른하늘은 몇년전부터 가끔씩 이름을 들어보았다. 실제로는 곡을 들어본 기억이 많이 없다. 있는듯 없는 듯 1집 타이틀을 제외하고는 그 이후로는 쭉 전혀..


지난시즌인가? 슈스케에 나왔었는데 나름 그래도 선전을 했던 것 같다. 말이 나와서 그런데, 작년 시즌은 전혀 기억이 없다. 그전 시즌도 좀 그렇고, 이번은 그래도 좀 나은 것 같다. 케이팝스타는 일단 1회방송은 전혀 건질게 없었던,,


무튼 곽푸른하늘은 꾸준히 홍대에서 공연을 하며 많은 팬들을 확보하였다. 예전에는 머리가 길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단발로 짤라서 공연중. 단발이 더 괜찮은 것 같다.





곽푸른하늘읽히지않는책@엠넷






이 곡은 첫 EP앨범에 수록된 곡과는 다른 버전으로 만들었다. 그 곡에서는 좀더 사운드가 있고 아마느낌이 났는데 이번 2집 앨범에서는 스트링이 들어가고 더 정갈하게 만들었다. 듣기에 편하다. 특히 가사가 더 귀에 들어온다.



가사 전체가 보잘 것 없는 듯한 나를 말한다. 책의 경우 독자들이 찾아 읽어야 그 의미가 있는 것인데 그렇지 않으면 라면 끓여먹을 때 사용 되는 그런 용도로 쓰일 수 밖에 없다. 물론 가사에서는 다른 의미가 등장하지는 않지만, 존재의 의미가 없는 듯한 가사를 담고 있다.



역시나 공연을 많이 하였고 원래 곡이 나온지 최소한 발매앨범으로만 해도 30개월 가까이 되니 수많은 영상들이 있었다. 그 중에 하나를 골랐는데 영상보단 음성을 중심으로 해서 기타가 잘 들리는 버전으로 준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