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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좋아하는음악트랙/플레이리스트

플레이리스트ㅣ이달의 노래_2019년 2월

by 연짱。 2019. 3. 23.



원래 매달 5일에 작성하기로 했떤 플레이리스트. 그러나 이번 달은 무려 20일 가까이 지연되어서 작성하게 된다. 이유는 쇼핑몰 상세페이지 작성하고 등록하고 관리하는데에 시간을 많이 사용하다보니. 미루다 미루다 결국 이제서야 하게 된다.



2월달 음악들을 살펴봤다. 일단 담은 곡도 얼마 없긴 하지만, 대체로 곡들이 그렇게 좋지 못했다. 실망스럽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15곡을 어떻게 고를까 고심좀 했다. 사실 10곡? 12곡 정도는 괜찮은데 그 나머지 곡들은 그나마 골라서 추가한 곡이다.



플레이리스트




2월달에는 검정치마가 정규 앨범을 냈다. 근데 좀 말이 많았다. 나도 자세한 것은 잘 모르겠다. 또한 간만에 랄라스윗이 앨범을 냈다. 근데 전에 유어썸머로 간 것은 아는데 엠넷정보로는 기획사가 랄라스윗으로 나와서 다시 나왔나 했다. 그러나 유썸 블로그에 가보니 이번 앨범 내용가 관련된 글이 있는 것 봐서는 정보가 잘못 기재된 것 같다.



이 외에 권진아, 프롬 등이 앨범을 냈다.







김현진의 넌 내게 변했다고 하지만. 곡은 살짝 지루하긴한데 목소리가 좀 이 부분을 커버한 부분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진부한 곡스타일이어도 약간 세련되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류은주의 좋겠어는 개인적으로 앨범자켓의 보정이 마음에 든다. 상품 상세페이지를 만들다보니깐 그동안 안해봤던 작업을 접하게 되니 신비로운 것들이 참 많은 것 같다. 펜툴로 외곽따기나 또는 보정 등. 어쨌든 이 곡은 뭔가 당돌하면서도 내 일을 하겠다는? 그런 느낌이 있다. 뭔가 경쾌한 느낌도 있다.



검정치마의 타이틀인 섬을 비롯해서 이번 앨범은 좀 그렇다. 워낙 전작이 훌륭해서 기대감이 높았던 것인지 다들 반응이 그렇게는 아닌 것 같다. 확실히 검정치마는 모던록 그것도 좀 느림템포가 어울린 것 같다.



크록은 누군지 모르므로 패스~그냥 그저 그러한 스타일의 곡이다. 와블의 소여인의 이별도 비슷한 느낌이다.








생각보다 반응이 없었던 프롬의 반딧불이이다. 미러볼 플레이리스트에 발표된지 2-3일인가? 추가 되어서 올려진 것을 보고 한 댓글에 이걸 포함시켰다면서 놀라하는 내용이 있었다. 분위기 자체는 좋은데 듣다 보면 좀 왜 반응이 없는지 수긍이 된다.



off the menu의 The Wall이다. 첫 발표 곡이다. 얼터락느낌이 든다. 다만 아쉽운 부분은 있다. 폭발하는 부분은 더 폭발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에스나의 좋겠어는 프라이버리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근데 약간 수란느낌을 내려고 한 것 같은데 끌리지는 않는다.



우주의 닿으려해는 왈츠소파 소속 가수들 느낌이다. 근데 약간 슈가플로우 목소리와 비슷한 느낌이 있다. 그러나 앨범자켓은 마음에 든다.



유성은의 Deep 역시 생각보다?아니 곡이 조금 좋지 못하다는 느낌이 있다. 그래도 이제 어느정도 알려져서 곡을 내면 반응이 있는데 이번은 gg인 것 같다. 전후로 누가 빅 인사가 발표했나?








솔직히 말해서 슈가볼은 어느 전부터 나에겐 그저 그런으로 남게 되었다. 항상 비슷한 느낌의 곡들만 발표해서 그런지 지루했다. 이번 곡도 그렇다.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랄라스윗도 이제 데뷔를 한지 오래 되어 그런지 많이 인기가 빠졌다. 인디 시장이 다시 줄어드는 느낌을 받고 있고, 또한 자칭 인디를 표방하는 레이블 가수들이 후크가 있는 곡들을 발표하고, 다양한 신인 뮤지션들이 곡을 발표하는 등 복합적으로 기존 가수들이 뒤로 밀려지고 있다. 확실히 연차가 있을 수록 신곡에 대한 두려움과 매너리즘에 빠지는 것 같긴 하다. 그런 의미에서 제목이 늦어버렸나 인가?



쓰다의 남겨진 것들은 약간 퓨전스타일?의 포크이다. 김사월같은 느낌? 색다른 느낌은 있다.



권진아의 오늘 뭐 했는지 말해봐, 나는 이 곡이 왜 좋은지는 모르겠는데 사람들은 좋다고 한다. 감정이 없나?



역시 이번에 첫 발표를 하게 된 밴드기린의 Flying이다. 센치한 밤에 어울리는 곡이다. 야경을 보면서 듣기에도 좋은 곡으로 아직은 밤에 듣기는 차갑기는 하지만 날씨가 더 풀리면 밤에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곡이라 생각된다.




3월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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