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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성경구절 바탕화면/배경화면_1

by 연짱。 2019. 1. 17.



오늘은 이제 돌아오는 주부터 우리 교회에서 사용될 바탕화면을 제작하면서 블로그에도 나눔을 하기 위해 업로드를 하게 되었다. 전에 딱 한번, 마커스의 예수, 늘 함께 하시네를 만들어서 교회에서도 사용했고 이 블로그에도 올렸다. 



올해 눈이 얼마나 왔던가? 제대로 한번 왔고 또 글쎄..그만큼 눈을 보기가 예전만큼 어려워졌다. 환경이 많이 바뀌긴 했나 보다. 어릴 때에는 1월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눈오는 날들이었다. 가장 춥기도 하다보니 눈을 많이 연상하게 되는데 정말 한살 한살 더 먹을 때마다 눈과 거리가 멀어지는 느낌이다.




성경바탕화면




앞으로 옴니고딕의 경우는 표지정도에만 쓰일 예정이다. 아무튼 소개하는 이미지는 눈은 최소한 없어보이는 이미지를 고르고 싶었다. 또한 멀리서 산을 보기보다는 산 내에서 바라보는 그런 침엽수?그런 것들을 희망했다. 스크롤을 내려도 아무리 보이지 않았다가 겨우 조금은 부합하는 이미지를 골랐다. 적은 눈과 눈내리는 모습이 왜 이상하게 포근하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성경구절은 보통 갓피플닷컴의 바탕화면에 쓰이는 구절을 쓰거나 또는 내가 군대 있을 때 인생동안 딱 한번 통독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 줄을 쳤던 구절들을 찾아서 적는 편이다. 근데 우리 교회도 새찬송가를 도입한지 수년이 지났다보니 쓰일 일이 없어서 최근에 버렸다. 그래서 앞으로는 지금도 종종 그러지만 갓피아성경에서 단어를 쳐서 원하는 구절을 찾는 방식을 해야 겠다.




성경배경화면




사용된 폰트는 앵무부리체이다. 최근에 몇개의 오픈소스 폰트를 받았다. 괜찮다. 독특한 것이 여러모로 자주 사용될 것 같다. 연짱마크는 일단 나눔 손글씨 펜으로 만들긴 했는데 계속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블로그명마크나 블로거 마크를 손글씨로 할까 생각중이다. 또한 내좋음을 비롯한 PI들도 손으로 작업을 해서 손글씨는 아니지만 최대한 고딕체답게 만들까 고민중이다.



폰트사이즈는 크겐 하지 않았고 적절하게 실제 적용하면서 설정했다. 처음엔 두껍게 만들었는데 그러면 좀 멋이 없긴 하더라. 잘 안보일 수도 있겠지만 기본 두께로 재설정하였다.



시편 100편 2절의 말씀인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를 인용하였다. 1월이 보통 첫 시작이라는 느낌을 많이 가지고 있다. 그래서 시작과 관련된 구절을 찾아보니 크게 와닿는 것이 없었다. 그러면 비슷한 단어가 뭐가 있을까 하다가 갑자기 거리감이 좀 있는 '기쁨'이라는 단어가 생각났고 그러던 중에 이 구절을 찾았다. 1절까지 할까 하다가 2절만 사용했다.





  

  





사이즈는 PC기준으로는 왼쪽위서부터 시계방향으로 가로기준 3840, 2560, 1920, 1024이며 모바일 기준으로는 위에서부터 아래로이다.



기회가 된다면 책이나 또는 본교회 목사님 설교 중 발언을 비롯해서 다양한 텍스트들을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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