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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다2

묘한 분위기의 촉촉_온기 2016년에 JIDA(지다)의 Autumn Breeze라는 곡을 듣고 그전에 낸 High까지 그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특히 보컬로 참여한 Rachel Lim까지 인스타 팔로우를 하며 보고 있는데, 그때의 그 느낌을 조금이나마 접할 수 있는 곡이 나왔다.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으로 발표한 촉촉의 온기라는 곡이다. 음 일단 사진은 스냅시드를 이용한 것 같다. 앞서서 지다얘기를 했다. 표절이니 그런게 아니라 그 곡을 많이 들어본 듯한 느낌을 받는다.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나 스타일의 곡들을 많이 듣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몸에 배어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 상태에서 곡을 만들다보면 표출될 수 있다. 물론 내 개인적인 추측일 뿐, 본인은 아닐수도 있기에 더이상은 말하지 않겠다. 인트로가 곡의 분위기를 잘 알려주는 것.. 2018. 2. 24.
취향적격... 지다 (JIDA) - Autumn Breeze (Feat. Rachel Lim) 간만에 취향저격인 곡이 나왔다. 왈츠소파 소속인 지다라는 뮤지션인데 지난 9월에 한번 앨범을 발매했었다. 나는 매일 나오는 인디.포크와 몇몇의 알앤비. 발라드 곡들 그리고 재즈들을 일일이 다 찾아듣지만, 그때 발매한 곡 장르가 일렉트로니카이다보니 전자소리만 있으면 무조건 일렉트로니카라고 하는 일부 사람들과 같은 곡인줄 알고 그냥 넘겼었나보다. 근데 이번에는 알앤비로 나와서 듣게 되었는데 완전 취향 저격.... 지난번에는 High라는 곡이었는데 오늘 들어보니 참 좋았다. 그렇지만 오늘 발매한 곡은 더 좋았다. 특히 보컬을 맡은 Rachel Lim. 레이첼 림의 목소리가 너무 좋다. 해외에서 발매되는 라운지 곡들에 엄청 어울리는 목소리이다. 영어 발음도 되니깐 해외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한다면 괜찮을 것 같다.. 2016.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