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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2

우울함 200%!! 우효(Oohyo) - a good day 우효가 신곡을 발매하였다. 타이틀인 민들레, 하지만 나는 민들레보단 2번 트랙인 a good day가 가장 눈에 띈다. 나 뿐만 아니라 이번에는 많은 사람들이 타이틀보단 이 곡에 관심을 가질 것 같다. 대체로 우효의 곡들은 불호가 없는 편이다. 어떻게 딱 듣기 좋은 곡들만 작곡을 하는데 이번은 솔직히 타이틀은 조금 그렇긴한데 이 곡이 이 앨범을 살렸다. 대체로 국내에서 '우울함'하면 생각나는 인디 뮤지션들 중 한 팀이 못(mot)일 것이다. 그 특유의 우울함은 곡들속에 들어가 있다. 특히 8년만의 컴백앨범이었던 [ 3집 재의 기술 ] 중 5번 트랙인 '재와 연기의 노래' 이 곡은 우울하면서도 묘한 공포감을 주는 곡이었다. 상당히 인상깊었던 곡이었는데 자꾸 그 곡과 비교를 하면서 나는 듣고 있다. 인스타 .. 2017. 6. 1.
더 강한 신스팝으로 돌아온 우효의 신곡 'PIZZA' 오랜만에 우효의 신곡이 나왔다. 청춘이 작년 7월에 나왔으니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번 3번째 싱글이 나오기까지. 우효가 등장한지 지금 몇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그녀만의 특색있는 음악이 계속 되고 있다는 점에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 몇년이 소녀감성이 14년도에 나왔으니 얼마 안되었지만... 이 곡을 분류하려고 음원사이트에서 장르를 보지 않은채 블로그 카테고리를 살펴보니깐 일렉은 맞는데 왠지 일렉이라는 생각이 안들어서 기타 분류를 할 수 없는 곳에 작성하려 하였다. 근데 확인해보니깐 역시 일렉이 맞았다. 나는 이번 싱글이 보다 더 자신의 색깔을 보여주는 것 같다. 특히 카이 타카하시가 믹스한 버전은 보다 더 느낌이 있다. 그런 장르를 불편해하는 분들은 이 곡만 들어도 되겠지만 나는 그곡도 충.. 2017.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