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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3

글_이보람_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_2 여러모로 7월은 다양한 일들이 있었다. 내 생일이기도 한 July이지만, 블로그를 비롯해 날씨와 사회,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터지기도 하였다. 정말 소개하는 제목처럼 내가 살고 있는 이 시점이 인생에서 어디쯤인지 모르겠다. 내가 전에 브런치를 잠깐 하면서 글귀를 소개하며 글에 내 생각을 덧붙이는 작업을 했었다. 앞으로 이 카테고리에서도 그렇게 할 생각이다. 사실 책이라는게 크게 별 것이 없다. 자신이 여행을 하거나 생각을 하는 것들을 그냥 인쇄를 해서 엮어 만드는 것뿐이다. 사람들이 어렵게 생각하기도 하는데(물론 나도)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자신의 일상을 수일간 적어 책으로 출판만 하면 끝나는 간단한 일이다. 문제는 독자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냐는 것이 문제다. 일상이라는.. 2018. 7. 30.
글_이보람_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_1 이전에 이보람 작가의 [ 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 ] 책 리뷰 글을 적었었다. 당시 느낌에 대한 평가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자. 2017/09/07 - [내가좋아하는그책] - [책_리뷰] 282. 이보람_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 오늘은 그 책의 글귀를 소개한다. 작년 9월에 리뷰를 했으니 몇 달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인지... 아직 소개할 글귀들은 엄청 많은데, 포토샵으로 작업하는 것도 귀찮고 달랑 소개만 하기에는 내용이 부실해서 책 내용도 언급해줘야 하기 때문에 생각나는 위주로 선작성을 할 수 밖에 없다. 다시 그 많은 책들을 읽어보기엔 음.. 사실 이 책도 기억이 잘 나진 않는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여성만의 느낌이 물씬 난다는 것. 아마 리뷰 포스팅에서도 말 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그래서 에세이.. 2018. 2. 2.
[책_리뷰] 282. 이보람_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 표지가 분홍색에 가운데엔 푸른 색의 원모양의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다. 누가봐도 아 작가가 여성이겠구나 하는 일종의 선입견때문인지 손이 나도 모르게 갔었는데, 뭐 실제 작가가 여성이긴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책 제목이 잘 보이지 않았다는 것. 위의 영문이 책 제목인가 싶었는데 보니깐 밑의 흰색폰트가 책 제목. [ 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 ] 책 제목처럼 제목이 어디쯤인지 몰랐다. 이걸 노릴걸까?? 사실 이 책을 몇번 볼까말까 고민했었다. 계속 다른 책 찾아 다니면서 한 3-4번은 계속 책을 뺏다가 넣었다가를 반복하다 결국 빌리긴했다. 주저했던 이유는 이번엔 산문형식의 책을 읽고 싶었기 때문이다. 근데 이 책은 SNS상에서 유행중인 시의 모습을 보이고 있었기에 다른 책을 빌리고 싶었던 것이다. 근데 막상 빌.. 2017.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