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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민2

'90 뉴트로 음악! [ 기린x수민_Club 33 ] 팬은 아니지만 앨범이 나올 때마다 감탄을 하고 듣는 가수가 있다. 그건 바로 기린이다. 어느 앨범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우연히 들었던 곡이 90년대 후반 스타일의 느낌을 가지고 있었다. 어릴 때 들었던 그런 음악들이라 나올 때마다 행복하게 들었었는데, 이번에는 수민과 작업을 하며 역시나 그 느낌을 가지고 왔다. 진짜 기린은 매번 작업을 하면 어떻게 이런 감성이 나오는 것인지 참 궁금하다. 그만큼 본인도 그 시절의 추억이 많고 음악들을 좋아하고 감성을 좋아하니 이런 음악이 나오는 거겠지. 앨범아트부터 그 시절 답다. 뽀샤시 효과가 들어가있고 입고 있는 스키복은 무슨 나가노 동계올림픽 느낌이 난다. 옷부터 완벽하다. 이 곡은 처음부터 빠져들게 만든다. 한 댓글에는 포근하다는 내용도 있다. 맞다. 겨울이라 그런.. 2018. 12. 11.
좋은 느낌이 물씬 나는 곡! 수민(SUMIN)_Brown (Feat. Hoody) 나는 대체로 뭐라할까? 2010년대 알앤비어반? 무튼 예를들어 크러쉬나 자이언티 등등 원래 좋아하는 취향은 아니었는데 노출이 되면 동화가 되는 것 같이 나도 이제 그 곡도 나름 즐겨 듣는다고 해야 하나? 무튼 매일 나오는 신곡들을 듣다보니 친숙해진 느낌은 있다. 거부감은 원래 없었지만 인디쪽에만 관심이 있었기 때문!! 지금 소개하는 수민의 Brown 이라는 곡은 뭔가 좋은 느낌이 나는 곡이다. 완전히 좋다고도 할 수는 없는데 그렇다고 2등느낌은 아닌 것 같은, 1.5등??그런 느낌이라고 해야하? 전에도 이름은 들어봤고 한 두 곡정도는 들어본 것 같다. 근데 그렇게 인상이 깊지 않아서 그런지 기억은 나질 않는데 곡에 대해서는. 그러나 이번에 나온 앨범은 3곡이 다 좋다. 다만 타이틀이 조금 다소 내 타입과.. 2017.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