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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2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살펴보기 앞선 사천에 이어 지역내에 있는 또다른 터미널을 살펴보겠다. 이전에도 응사이야기를 했었다. 사실 포라는 지명은 보통은 바다주변에 있는 지역에 사용하곤 한다. 예를들어 목포도 바다도시이고, 삼천포도 그랬다. 이 외에 수많은 지역에서 OO포 라는 이름이 사용되곤한다. 그러나 가령 내륙에도 포가 존재했다. 나주에도 영산포가 있고 서울에도 영등포가 있듯이, 강을 타고 들어오는 어선들이 정착하는 지역들이 있었다. 포가 좀 더 커지면 진이 되는 것이고. 북쪽엔 사천이 있고 남쪽엔 삼천포가 있다보니 둘다 같은 노선을 취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래도 지역대표성이 있는 사천쪽에 더 많은 노선이 있다. 작성을 해보니 삼천포는 살짝 부족한 면이 있다. 그렇지만 영산포에서 나주사이가 얼마 되지 않는 만큼 여기도 마찬가지라.. 2018. 10. 15.
하늘과 바다의 도시! 사천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혹시 응답하라 1994를 보신 분들이 계신다면 왜 이 얘기를 꺼낼지 대충 짐작이 가실 것이다. 극 중 김성균씨가 삼천포역으로 나온다. 이름이 삼천포가 아니라 고향이 그쪽이라. 근데 다시 보니깐 이름이 안나오고 해태, 삼천포, 빙그레 이렇게 나온다. 각자 이름이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없다. 아무튼 삼천포, 지금은 이제 사천시의 중심지역이 된 대신 이름은 없어진 곳이다. 지자체 통합전까진 각가 따로 있었지만 이 후에 사라진 지역들이 참 많다. 역시나 이곳도 마찬가지로 통합이 되었다. 삼천포와 사천, 무슨 숫자놀이하는 것도 아니고 어쩜 이름이 이럴까? 일단 사천에서 사는 숫자 사는 아니다. 삼천은 숫자가 맞다. 응사에서 그래서 칠천포도 나왔던가?칠천량도 아니고.. 아무래도 같은 지역이라도 과거엔 다른 .. 2018.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