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1 본인의 색을 찾은 박지윤 9집, 그리고 우리의 하루 박지윤, 그녀를 상징하는 또는 따라다니는 단어는 JYP, 성인식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그건 다 옛날 이야기이다. 지금의 박지윤은 또다른 모습으로 우리가 보지 못했던, 아니 변화된 모습을 보고 있다. 이미 이러한 노력은 지난 7집부터 확인할 수 있었다. 그 동안 보여줬던 모습과 다른 모습. 그랬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변화에 대해 놀라기도 하였거나 새로운 모습에 반가움을 주기도 하였다. 나는 후자 7집의 타이틀인 바래진 기억에나 돌아오면돼 등 싱어송라이터의 모습이 돋보였다. 그리고 이후 발매되는 싱글들과 8집 그리고 이번 9집까지. 9집은 그야 말로 변화의 마침표를 찍은 것 같다. 혹자는 이번 앨범까지 7,8,9집이 마음에 별로일 수 있다. 실제 네이버 뮤직에선 그런 것들이 보인다. 처음부터 댄스곡.. 2017. 3.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