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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시외버스시간표/경기권

평택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요금표

by 연짱。 2019. 4. 22.

 

 

지난 1주는 통으로 건너뛰어버렸다. 아무리 그래도 주 1회는 한 것 같은데...바쁘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여러모로이다.

 

오늘은 평택시외버스터미널의 시간표를 살펴보려고 한다. 평택은 아래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갈 때 처음으로 반겨주는 경기도이다. 특히 나는 버스보단 기차를 더 탔기 때문에 평택역의 그 이미지가 떠오를 수밖에 없다. 과거에는 안그랬지만 어느새 애경그룹의 백화점이 들어섰다. 인구 50만의 도시인데 쇼핑몰을 안은 역사라...게다가 당시에는 더 인구가 더 적었을테니 쇼킹할 만한 일이라고 볼 수 있었다. 한편으론 부럽기도.

 

 

 

 

 

평택하면 여러가지가 떠오르긴 하겠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정치전공을 해서 그런지 그쪽의 미군기지이다. 용산과 경기북쪽의 미군기지를 평택으로 이동을 했는데 이는 미국의 전략적 유연성이란 명목으로 옮겨진 것이다. 즉, 미군은 단지 북한군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동아시아의 평화와 또는 유사시에 빠르게 움직일 수 있기 위해 필요로 했던 것이다. 이 부분은 정치시간이 아니니깐 여기까지만 하고..

 

 

평택은 지금 고덕국제신도시와 여기 저기에 지구를 설치하면서 탈바꿈을 하려는 것 같다. 사실 그렇다. 나는 아직도 평택은 촌이라 생각된다. 물론 나주보단 훨씬 도시화가 되었지만, 아직 이미지가 그렇다. 오산정도는 올라와야 비로소 버스나 기차를 탈때 수도권이구나 느낌을 받는다.

 

 

 

 

 

평택은 고속터미널과 시외가 분리되어있다. 고속은 주로 서울경부행이 많으며 남은 노선은 안중행이다. 그러므로 이부분은 빼고 시외만 작성하였다.

 

역시나 수도권행이 많다. 인천공항은 30칸이 넘지만 그냥 전체다 포함하였다. 이외에도 다양한 방면으로 운행이 되는데 다만 아쉬운 점은 일부 시간을 확인할 수 없는 노선이 있다. 특히 남서울대의 경우 인터넷상에서 평택 출발시간을 확인할 수가 없어 정말 터미널에 적힌채로 20-30분 간격으로 할 수밖에 없었다. 최소한 첫차와 막차까지만 알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작성은 오래전에 했는데 밀리고 밀리다보니 또 이렇게 되었다. 이후 지자체의 시간표는 엑셀작업을 해놨기 때문에 편집만 하면 되는데 언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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