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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좋아하는음악트랙/플레이리스트

플레이리스트ㅣ카페에서 듣기 좋은 재즈 모음_5

by 연짱。 2019. 2. 11.

재즈모음






최근에 멜론인가?아, 네이버였다. 뮤직탭을 보고 있는데 내가 재즈모음 커버를 만들기 위해 언플래시에서 이미지를 찾던 도중 봤던 이미지가 있었다. 색소폰을 들고 있는. 지금 위의 사진은 아니지만 약간 뭔가 부족하다 싶어서 선택하지 않았는데 어떤 사람은 사용했다. 뭐 이런 적이 있다고.



오늘은 전에 작성하지 않았던 리스트로, 이제 이어서 작성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이번에도 포함된 곡들을 보면 한국 음악이 좀 있는 편이다. 그리고 멜론에도 조금씩 다시 리스트를 작성하고 있는데, 내가 초이스한 재즈리스트들을 보면 사실 나도 이게 재즈인지 햇갈릴 때도 있다. 보통은 장르상 재즈인 것들은 넣긴 하는데 분위기가 아니면 넣지 않고 또 장르가 아니더라도 곡을 들어보면 재즈면 넣는다. 






재즈추천





코린 베일리 래 노래를 몇개 들어봤지만 이런 분위기의 곡은 처음이다. 분위기 깡패의 곡이다. 점차 사운드가 커지고 보컬도 커지며 분위기가 고조되어가는 것이 감정의 폭발을 일으켜주며 순간 잔잔해지는 것이 이 곡의 매력이다. 다소 재즈라고 하기엔 애매한 것은 있다.



하우스룰즈는 주로 일렉으로 알려졌지만 어쩌다 가끔씩 재즈풍도 발표를 하고 있다. 이 MEET도 마찬가지. 콘트라베이스 연주음이 좋다. 다만 후반으로는 다시 일렉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아쉬운 것이 있다.



나얼의 한 여름밤의 꿈은 뭐 원곡이 너무 좋으니.. Samba da bencao역시 제목에도 알 수 있듯이 보사노바 재즈이다. 어제 갑자기 나희경 노래가 생각이 나서 들었는데 역시 보사가 좀더 신이 나긴 하다. 







그레고리 포터의 Hey Laura는 특유의 저음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곡이다. 절 끝을 마무리하는 계단식 피아노 연주라고 해야 하나? 빵 빵 빵 하는 부분이 참 좋다.



이번 리시트 중에 좋아하는 곡이기도 한 달빛의 달빛이다. 이게 시크릿의 별빛달빛때무인제 유튜브에서도 검색하기 힘들고 엠넷에서도 검색을 하기도 힘들다. 아쉽다. 유튜브에 있으면 포함을 했을텐데 없는 것일까? 목소리도 목소리이지만 분위기도 뭔가 오묘한 것이 있다. 



마지막 사비나앤드론즈의 La Fee Verte는 빠른 템포의 곡으로 기타연주가 돋보이는 곡이다. 역시 목소리는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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