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엑스포역 시간표

이곳은 2012년에 세계박람회를 개최했던 곳이다. 그때 생각하면 지역의 큰 축제였었지만 솔직히 생각보다는 큰 반응이 있었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어찌되었던 이를 위해 기존의 여수역사를 다시 만들었기도 했으며 역명도 여수엑스포라고 하였다. 행사가 끝나고 이 명칭을 다시 여수역으로 환원시키고 싶었지만 뭐 듣기로는 지역갈등이 있다고 안됟나는 말이 있다. 알다시피 여수는 3여통합지역이다. 여수시, 여천시, 여천군이 합쳐진 곳인데 여러모로 안보이는 갈등이 있나보다.

여수역은 전라선의 종점이자 기점이다. 바로 위의 도시인 순천은 그래도 여러 노선이 지나가지만 여수는 더 밑으로 들어간 반도형 지역이라 전라선만 존재한다. 뭐 그래도 좀만 가면 순천이니깐.

위성으로 봤는데 옛 여수시에도 산이 많지만 여천시 경계로도 산이 많아 다소 통합이 힘들게 되지 않았나 싶다. 지금 여수 지역의 산을 민다면 보다 더 발전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지금은 웅천지구가 개발이 되어서 많이 시가지가 넓혀졌다. 알다시피 여수는 지역내 GDP가 가장 높은 곳이니 계속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 

순천역과 차이가 없다. 경전선이 없는 것 빼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