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차시간표/충청권19

충남 논산역 무궁화호/KTX/ITX-새마을호 열차 시간표 나주에서 기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가면 항상 설레는(?) 역이 있었다. 호남을 지나면 먼저 나오는 역이 강경이긴하지만 그보다 다음역인 논산역에 가면 이상하게 기분이 이상했다. 지금은 리모델링이 되어서 선상통로가 있지만 전에는 지하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사실 이 부분도 희미하다. 내가 기억하고 있는 곳이 논산인지 아닌지. 이게 무슨말이냐면 내 기억속에는 일단 빨간색의 벽돌이 플랫폼에서 보였다. 그게 건물인건지 지하통로의 바람막이였는지. 건물은 아닌 것 같다. 옛 사진을 살펴보니 흰색으로 되어 있다. 그렇다면 지하로인데, 거기 설명에 보면 지하는 없었고 예전 영산포역처럼 철로위를 지나가는 형식이었다. 응? 내가 기억하고 있는 역은 대체 어디일까? 일단 다 살펴봤는데 혹시나 천안일까 싶었지만 조치원과 함께 상행.. 2018. 11. 24.
충청 아산역 열차시간표 어느새 11월 중순이 되었고 수능도 하루를 앞두고 있다. 동생이 말하기를 오빠가 수능 볼 때가 가장 추웠다고 한다. 그런 것 같기도 하다. 다 마치고 집에 가려는데 좀 추웠던 것 같다. 아무튼 최근에 수능 당일에 추웠다고 생각되는 날이 없는 것 같다. 아무튼 준비했던 것 만큼 이상의 결과가 나오길 바라며.. 오늘은 아산역의 시간표를 살펴보겠다. 천안아산이 아니다. 천안아산은 고속열차가 멈추는 곳이다. 근데 코레일에서 엑셀파일로 제공하고 있는 요금표에는 천안아산으로 되어 있다. 이유가 뭐지?? 아산시를 대표하는 역이 아산역이어야 하지만 온양온천역이다. 시내에 있기 때문이다. 아산역이라는 이름은 후에 만들어진 것이다. 장항선이 이설되면서 기존 천안아산역과의 거리가 좁혀졌기 때문에 고속선 환승과 1호선 환승을.. 2018. 11. 14.
장항선 온양온천역 열차시간표 살펴보기 전국에 온천이 몇개나 있을까? 내가 온천은 가본 적은 딱 한 번이다. 구례 외가에서 가족들이랑 산동쪽에 위치한 곳만 가봤다. 이것도 워낙 어릴 때 일이라 기억이 거의 없다. 6살때나 가봤을까?? 국내에 이름난 온천들이 몇개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온양온천이다. 뭐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이 곳도 마찬가지로 지리산 온천들처럼 몇개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 중에 하나는 엄청 큰 건물이 있네?? 온양은 온양시가 있었던 곳이다. 온양시와 아산군이 합해져 아산시가 되었다. 생각해보니 삼천포와 비슷하네? 아무래도 영토가 더 커서 그랬던 것인지.. 아니면 역사가 더 깊어서 그랬던 것인지..조선시대에는 서로 대등했었다. 그러나 일제에 의해 온양이 아산하위로 들어가고 후에 분리가 되었기 때문에 다시 합해졌을 때에는 이전처.. 2018. 11. 5.
예산역 열차(무궁화, 누리로) 시간표 충청도청이 있는 홍성과 예산. 그로 인해 예산인구도 좀 늘어났으려나? 뭐 아무튼 이곳은 대전을 출발해서 충남서북부지역인 태안, 서산, 당진, 홍성을 가기 위해서는 들려야 하는 곳이다. 왜냐하면 당진-영덕 고속도로가 있기 때문. 개통이 2007년에 되었는데 진짜 이게 없었으면 서북부지역을 어떻게 갔을까?? 시간이 진짜 많이 걸렸을 것 같다. 뭐 이건 버스편이고 오늘은 기차편이다. 예산역은 장항선에서도 수요가 있는 편이다. 지금 작성하고 있는 충청권들은 수요가 있는 지역들을 꼽아서 하고 있다. 물론 전라권도 그렇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고. 근데 2017 철도통계연보를 보니깐 꽤 많더라. 신기방기. 예산부터 신례원 그리고 온양온천까지 꽤 긴거리를 짧게 잘 단축한 것 같다. 이래서 선형개량이 필요한 부분들이.. 2018. 10. 24.
홍성역 무궁화호 새마을호 열차시간표 장항선의 시간표를 작성하면서 좋은 점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다는 점이다. 고속열차도 다니지 않아 한번 작성하고 나면 시간과 요금만 수정하면 끝나니 글작성하는 점에선 편하다. 곧 이제 천안으로 향하고 있고 충북쪽을 할지 안할지 모르겠지만 저 부산부터 시작해올 생각을 하니.. 그래도 요즘에 버스시간표를 자주 작성하는 편이라 나름 괜찮다. 문제는 다른 주제의 글을 쓸 것이 없다는 것. 생각좀 해봐야겠다. 며칠전에 아프리카tv 스타리그인 asl을 보다가 한 분이 홍성에서 올라왔다는 패널을 봤다. 그래서 강원도에서?라고 순간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거긴 횡성이고..비슷한 이름으로 홍천도 있었다. 가끔식 햇갈리는 지명 중에 하나가 바로 이 홍성이다. 강원같은데 충남으로 속하는 곳이다. 지금은 예산과 함께 충남도청.. 2018. 10. 18.
충남 보령시 대천역 열차시간표 여름하면 생각나는 것 중 하나가 해수욕장이다. 내가 어릴 때만 하더라도 많이들 갔었다. 나도 딱 한번 을왕리로 간 적이 있다. 어릴 때라 완전한 기억은 없지만 일부기억들은 있다. 사진도 남아있고. 그때는 잘 모르는 나이인지라 그저 여름하면 바다였는데, 지금은 수많은 사람들이 아무리 바다라고 해도 같은 장소에 있는 것 자체가 위생상으로 좋아보이지 않는다. 수영장은 더더욱 그렇고. 게다가 물가가 너무 비싸고 사람도 많아서 가기가 꺼려지는 것도 있다. 서해안에서 대표적으로는 대천해수욕장이다. TV에도 많이 나왔다. 보령머드축제도 나왔었지만 부정적인 것들도 나왔다. 밤문화이다. 하물며 해수욕장에 가는 이유가 헌팅하러 간다는 말이 나올정도이니.. 그렇게 만나면 괜찮으려나?? 아무튼 대표적인 서해안 해수욕장으로 많.. 2018. 10. 5.
장항선 서천역 열차시간표 오늘부터는 충청으로 넘어간다. 장항선이 지나는 충남서부지역은 괜찮지만 여러 선이 지나는 천안이나 대전, 조치원 등으로 넘어가면 복잡하게 생겼다. 벌써부터 어떻게 정리를 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 장항도 할까 했지만 서천이랑 가깝고 같이 열차가 정차하기 하기 때문에 군을 대표하는 서천으로 정하였다. 네이버 지도 위성사진을 보니깐 여기도 선로가 복잡하긴 하다. 개량화와 직선화를 통해 지금까지 왔다. 이제 전철화를 진행중에 있는데 완료가 되면 이곳도 진퉁 ITX-새마을호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한번 탑승해보고 싶은 것이 장항선이다. 어릴 때 서울 올라가서 집에 내려가기 위해 영등포나 수원을 가면 전광판에 장항이 계속 뜨니깐 궁금했었기 때문이다. 지금이야 유뷰트에 주행영상이 있어서 간접적으로 광경을 보고 .. 2018.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