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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서브 블로그 주제에 대한 고민

by 연짱。 2019. 1. 8.



다시 어느정도 본 블로그는 안정화가 되었다. 물론 아직 7월 사태 이전에 비해서는 아니다. 당시에는 네이버 비중이 높았기 때문에. 그 이후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서브를 만들었지만 한 2달?3달 정도 하다가 하나는 그만 두고 이어서 남은 하나도 1달 전에 그만 두고 말았다. 사실 다들 말하는 것이지만 하나만 관리하기도 힘든데 2개 이상 관리하는 것 자체는 참 힘들다. 나도 직접 겪어 봤기 때문에 그만 둔 것이다. 그러나 보다 더 많은 수익을 늘리기 위해 또한 혹시 또 모를 사태에 대비 해서 미리 몇개의 블로그를 운영하며 준비를 해야 하므로 필요하긴 하다. 필수는 아니지만. 실제로도 그렇게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다. 이와 관련하여 아래 이미지에 사태이전과 이후 유입비율을 보여주겠다.




서브 블로그


일단 지금 2개 중 하나인 동그라미의 텍스트! 이 분야는 주로 말 그대로 텍스트, 즉 글들을 주제로 한 것이다. 장문의 글을 적으며 정보성보다는 생각을 주로 적는 것이었다. 그러나 제대로 되지 않았다. 사실 제일 쉬운 것이 정치관련글이다. 매일 터져나오는 정치이슈가 있기 때문에 이것만 대충 꼬아서(?) 타이핑을 치면 매일 1개 이상은 충분히 나오게 된다. 근데 이걸 못했다..아쉬운 부분이다. 이 외에도 여기에 있는 글스타그램을 옮겨갔는데 역시나 4개 정도만 올리고 그만하게 되었다. 



얼마 전에 그만둔 트리플 서클은 정보성을 가지고 있는 블로그이다. 시간표를 재편집하여서 업로드를 하였지만 원래도 본블로그에서도 올리는데 며칠마다 하는데 서브에서 잘 될리까 있을까? 이 외에 다양한 정보들도 마찬가지, 내가 가지고 있는 것보단 어느 사이트에 올려진 것을 재편집하여 하는 것이기 때문에 초이스를 했어야 했다. 근데 일정 수준을 글감이 보이지 않아서 이 역시 힘들었다.









결국 이렇게 서브 둘은 그만 하게 되었다. 텍스트는 아예 글들을 다 삭제시켰고, 트리플 서클은 일단 남겨뒀다. 마찬가지로 폰트 변경을 마친 상태이다. 근데 자꾸만 서브를 생각하게 된다. 내가 볼 때에는 이정도면 본블로그에서 더이상 글감을 넓힐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그래서 트리플 서클을 다시 키울까 생각을 하지만 도저히 떠오르지 않는다. 다음이나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차트 중 관련된 사이트에 가서 주제들을 살펴보는데 할만한 것이 보이지 않는다. 단발성이 아닌 최소한 1년 이상은 연재할 수 있는 글감을 찾아야 하는데 이게 마땅한 것이 없다. 



그래도 해야 할 것을 찾아봤는데 일단 뭐 일단 정치글?은 다시 해볼 수도 있다. 하루에 한개씩은 아니더라도 썰전을 보고 마무리를 하거나 정치부회의 등 소스들이 있기 때문에 나름 의지는 생길 수 있을 것 같다. 또 보니깐 연예관련 글들을 올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예를 들어 오늘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결별 인정 기사를 가지고 이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적어 놓은 블로거를 보았다. 내가 이런 부분을 할 수 있을까? 잠깐 JTBC 라이프와 관련된 글을 적긴 했는데 워낙 방송쪽이 저작권이 세다 보니 꺼려지긴 한다. 그러나 방송쪽보다 말 그대로 연예가쪽 이슈?정도는 어찌어찌하면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렇지만 이 역시 어려운 일이다.







네이버 블로그 주제들을 살펴보다가 예전에도 생각을 했지만 이제 4월이 되면 본격적인 야구철이 된다. 3월에 시범경기부터 시작하면 그때부터 해서 10월까지 야구관련 포스팅이 가능하다. 다만, 맨날 똑같은 글이 반복되므로 적어도 3경기 팀간경기를 마무리하는 정도의 글을 가능할 것 같다.



또 뭐가 있을까? 아무래도 정보성을 가지고 있는 블로그이므로 공연관련 것들도 소개가능 할 것 같다. 이는 네이버 블로그에 있을 때에 생각했던 것이기도 하고 딱 한번 했었다. 근데 이것도 뭐 글쎄..생각을 좀 더 해봐야 할 것 같다.


이 외에 도대체 뭐가 있을까? 본 블로그에 있는 것을 다시 옮겨야 할 것인가? 디자인의 경우 옮길 수도 있다. 아니면 바탕화면 제작만을 서브로 옮기는 방법도 있을 것 같다. 결국 생각을 좀 더 해봐야겠다. 물론 지금도 어제도 그제도 계속 생각은 하고 있지만 마땅히 답이 나오지 않는 다는게 문제이다. 빨리 결과를 만들어 내서 행동으로 옮겨야 할 것인데, 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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