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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산포(나주) ↔ 서울(센트럴시티)간 고속버스 일부 시간 조정

by 연짱。 2018. 5. 30.





7월부터 주52시간제가 시작되면 적지 않은 파장이 생겨날 것이다. 특히 시내버스업계는 엄청난 일들이 발생할지도 모른다. 감차가 되어서 운행할 수도 있다. 아직 나주에서는 감차소식은 없다. 다만 전에 잠깐 언급했던 700번 버스가 1회 운행 시간을 대폭 줄이고 경로도 바꿔 증회한다는 소식은 전했다. 실제 시청에서도 인정하였고 6월 13일에 시간표를 올린다고 했다. 하지만 이미 그 시간표를 봐었기에. 아쉽다. 그때 저장해놓았으면 미리 내가 업로드했을지도 모르는데. 어쨌든 지선에도 일부 시간조정이 생길 것 같다.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시내버스업체뿐만 아니라 시외, 고속도 마찬가지이다. 오늘 소개하는 영산포(나주) - 서울(센트럴시티)간 고속버스도 현 5회에서 감차가 되었다. 주중에는 4회, 주말에는 5회를 운행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타지역의 경우 영광은 대폭 감소가 되었다. 실제 수요가 얼마나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솔직히 이전부터 궁금했었다. 인구도 많지가 않은데 서울행 노선이 왜 이렇게 많았는지. 근데 감차를 해도 나주보단 많다.










어쨌든 6월 1일부터 바뀌는 시간표를 알려드린다. 근데 나주에서 서울간 고속은 솔직히 사람이 없다. 조금 더 비싸더라도 절반가까이 더 빨리 서울을 가니깐 고속열차를 이용하고 말지. 특히 이전엔 용산만 있어서 강남권이 좀 그랬긴 했지만 이젠 SRT까지 있으니 더욱 강남권 가기가 쉬워져 수요가 감소하긴 했을 것이다.



아, 참고로 나는 이전부터 왜 예매화면상에서 좌석이 22석 23석 또는 14석밖에 안되나 싶었는데 이번에 모 블로그를 통해 알게된 결과가 영산포상에서는 고속 23석 우등 14석, 나주에서는 고속 22석 우등 14석만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게 온라인 예매만 그런 것인지 현장발매도 그런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근데 보통 현장발매만 가능한 것과 온오프둘다 가능한 것으로 나뉘니깐 실제로도 그럴 것 같다. 대신 반대로 서울에서는 상관없다. 근데 생각해보면 명절때는?한번도 못봐서 잘 모르겠네..




나주시마크 출처: 시청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