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이 고타로1 글_히스이 고타로_마음이 꺽일 때 나를 구한 한마디 삶을 살다보면 누군가가 필요한 날들이 있다. 돈이나 물건 등 물적인 도움, 조언이나 멘토 등의 정신적인 도움과 같은 것들이 있다. 하지만 자신의 주변에 이러한 도움을 받을 사람들이 없다면 의지하는 것이 바로 책일 것이다. 책속에는 자신이 듣고 싶은 말과 하고 싶은 말들이 많다. 그래서 우리는 이 책을 읽으며 공감하고 상처를 치유받는 것이다. 특히 그 중에 하나는 명사들의 명언일 것이다. 시중에도 이러한 일종의 모음집들이 많이 있다. 나는 그렇지만 이러한 것들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그 대목만 따와서 책을 엮어 만드는 것은 그 명사의 삶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삶의 관도 잘 모르기 때문에 선호하지 않는다. 좀더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그러한 엮음집들은 대체로 수준이 좋지 못하는 것 같다. 이 책도 생각이 잘.. 2017.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