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구생활 사랑숨1 편안히 듣는, 탐구생활(이성혁)_사랑숨 예전에 탐구생활의 곡을 소개한 적이 있었다. 리드미컬한 리듬에 언니네 이발관이 생각나는 곡 분위기가 귀에 꽂혔다. 이번에 발표한 사랑숨은 그때와는 다른 분위기이지만 색깔이 드러난 곡이다. 처음에 간주가 시작되는데 나는 순간 찬송가인줄 알았다. 380장 나의 생명 되신 주라는 곡이 있는데 후렴부분이랑 같다. 게다가 키보드도 일반 피아노가 아니라서 더욱 그렇게 들렸다. 탐구생활, 아니 크랜필드의 이성혁의 곡들은 색깔이 있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스타일들의 곡들이 나오는게 가장 큰 매력이지 않을까? 이번 곡도 지난번 빨래라는 곡을 느리게 만들었을 뿐, 분위기는 비슷하게 느껴진다. 목소리가 어떻게 저렇게 나올까? 무엇을 먹고 자랐으면 이런 목소리가 나올까? 실제 목소리도 이럴까? 보통 미성들은 실제로 그렇긴 한데.. 2018. 9.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