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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혁2

편안히 듣는, 탐구생활(이성혁)_사랑숨 예전에 탐구생활의 곡을 소개한 적이 있었다. 리드미컬한 리듬에 언니네 이발관이 생각나는 곡 분위기가 귀에 꽂혔다. 이번에 발표한 사랑숨은 그때와는 다른 분위기이지만 색깔이 드러난 곡이다. 처음에 간주가 시작되는데 나는 순간 찬송가인줄 알았다. 380장 나의 생명 되신 주라는 곡이 있는데 후렴부분이랑 같다. 게다가 키보드도 일반 피아노가 아니라서 더욱 그렇게 들렸다. 탐구생활, 아니 크랜필드의 이성혁의 곡들은 색깔이 있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스타일들의 곡들이 나오는게 가장 큰 매력이지 않을까? 이번 곡도 지난번 빨래라는 곡을 느리게 만들었을 뿐, 분위기는 비슷하게 느껴진다. 목소리가 어떻게 저렇게 나올까? 무엇을 먹고 자랐으면 이런 목소리가 나올까? 실제 목소리도 이럴까? 보통 미성들은 실제로 그렇긴 한데.. 2018. 9. 13.
일상을 말하는 듯한, 탐구생활_빨래 어쩐지 많이 들어본 목소리다고 했다. 크랜필드의 이성혁이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크랜필드를 하다가 본인이 솔로로도 곡을 발표했다가 크랜필드가 1인밴드로 남다보니 두개 모두 솔로로 각각 있는 것 같다. 이건 뭘까ㅋㅋㅋㅋ. 한편으로는 각각 다른 색의 음악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을 것 같다. 이 곡은 더블타이틀의 한 곡으로 빨래를 하면 더러운 옷이 깨끗해 지는 것처럼,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어떤 잡스럽고 복잡한 것들을 빨래처럼 하얗게 만들자, 없애자 이런 모토로 곡을 만들었다. 확실히 이 곡도 들어보니깐 진짜 언니네 이발관같다.. 물론 이석원은 이런 느낌으로 부르지는 않았을 것 같다. 예상되는 그 느낌이 온다. https://youtu.be/3OvDo3l_5uo 근데 저 앨범아트의 얼굴들은 누구일까? 분명.. 2018.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