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히1 쓸쓸한 듯 온기가 느껴지는, 마해수_안녕히 오늘은 짙은 감성을 가진 곡을 소개하려고 한다. 그전에 앞서 오늘이 패럴림픽 개막식이다. 기대가 되는 것이 소향과 조수미의 무대. 국내에서 탑급의 가창을 가진 이들이기에 끝까지 볼 예정. 소개하는 마해수의 안녕히라는 곡은 곡 분위기상 이별이야기 같지만 실제로 가사를 보면 그렇지가 않다. 그저 이별 감성만 담고 있을뿐이다. 본인이 말하기를 요즘 인기중에 방영중인 효리네 민박의 모습처럼 이별하는 느낌도 있다고 말하였다. 더 나아가 애매한(?) 말을 한다. 슬프지도 않고, 애절하지도 않고, 하지만 어딘가엔 쓸쓸함이 있어보이고 동시에 따뜻하다기까지. 이게 말인지, 그러나 곡을 들어보면 그렇다. 곡이 발표되고 한 십여번을 들었는데 한번도 사랑에 대한 이별느낌은 받을 수가 없었다. 제목이 안녕히라고 하지만 무얼 안.. 2018.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