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1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살펴보기 앞선 사천에 이어 지역내에 있는 또다른 터미널을 살펴보겠다. 이전에도 응사이야기를 했었다. 사실 포라는 지명은 보통은 바다주변에 있는 지역에 사용하곤 한다. 예를들어 목포도 바다도시이고, 삼천포도 그랬다. 이 외에 수많은 지역에서 OO포 라는 이름이 사용되곤한다. 그러나 가령 내륙에도 포가 존재했다. 나주에도 영산포가 있고 서울에도 영등포가 있듯이, 강을 타고 들어오는 어선들이 정착하는 지역들이 있었다. 포가 좀 더 커지면 진이 되는 것이고. 북쪽엔 사천이 있고 남쪽엔 삼천포가 있다보니 둘다 같은 노선을 취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래도 지역대표성이 있는 사천쪽에 더 많은 노선이 있다. 작성을 해보니 삼천포는 살짝 부족한 면이 있다. 그렇지만 영산포에서 나주사이가 얼마 되지 않는 만큼 여기도 마찬가지라.. 2018. 10.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