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시외버스공용터미널 시간표

단양하면 소백산으로 유명한 곳이다. 나는 이번에 단양의 위성사진을 처음으로 봤는데 신기한 곳이었다. 남한강을 따라 만들어진 모래톱위에 만들어진 도심지라고해야하나? 그런느낌이었다. 이런 곳은 특히 남한강과 북한강 주변의 산간지역에 많이 존재하는 것 같다. 어쩔 수 없다. 평지가 없으니. 축소해서 단양지역만 보니깐 진짜로 평지가 없다. 지금의 단양읍내가 유일한 곳인 것 같다. 나주에도 일부 산간지역이 있긴하다. 1년에 1-2번 가는 편인데 기껏해야 200-300m내외가 되는 곳이지만 산길이라는 느낌을 확실히 받게 된다. 근데 태백산맥, 아니 더 내려서 소백산맥은 과연 어떻겠는가...

단양은 이름부터 느껴지는게 뭔가 느린 곳, 정읍의 내장산처럼 색채가 이쁠 것 같은 인상을 준다. 개인적으로 여행지?로 한번은 가보고 싶다. 검색을 해보면 대체로 휴양지로 좋다, 여행으로 좋다는 글들이 많다. 아마 수많은 산지가 심신을 편하게 해주기 때문이 아닐까?

단양에서 부러운게 터미널...완전 좋네...

단양은 수도권으로 동서울과 안산, 인천공항행이 있다. 동서울의 경우 직통이 있으며 제천과 원주를 경유해서 가는 편도 있다.

강원권으로는 원주가 있으며, 경북으로 안동과 영주, 대구북부행이 있다.

충북권으로는 충주와 청주, 제천, 구인사, 음성, 증평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