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은교2

어린 시절의 나에게.. [ 은교_어여쁜 소녀 ] 수년 동안 음악포스팅을 하면서 참 많은 가수들을 알게 되었고 곡도 알게 되었다. 정말 좋은 곡들도 있지만 그러지 못하는 곡들도 있었다. 기억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 한명이 오늘 소개하는 은교이다. 그녀의 대표곡이라면 활동하는 밀크티의 곡도 있겠지만 단연 [ 사랑하는 책 ] 일 것이다. 이 곡을 듣고 목소리에 반했고 곡도 좋게 들었다. 이런 비슷한 소리를 가진 사람들이 하비누아주의 뽐므가 있다. 노래를 부르는데 별다른 기교 없이 목소리 하나만으로 강약조절을 하며 노래를 이어간다. 뽐므도 마찬가지이지만 도대체 이런 습관은 어떻게 만들었을까? 소개하는 곡인 [ 어여쁜 소녀 ] 는 어린 시절의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다. 넓게 말하자면 일종의 희망곡?위로곡?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2018. 11. 29.
은교_사랑하는 책 예전에 밀크티의 곡을 몇곡 들어본적이 있었다. 달달한 곡도 들었고 조금은 감성적인 곡도 들어봤다. 그 밀크티 중에 보컬이 은교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발매했다. 물론 처음은 아니다. 이미 운빨로맨스 ost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이달 초에 싱글을 발매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정규이다. 정승환처럼 수록곡은 얼마 안되지만. 밀크티에서처럼 가장 큰 특징은 목소리이다. 목소리가 부드럽고 따뜻하다. 하비누아주의 폼므와 비슷하다. 뽐므인데 폼므로 바꿔서 좀 어색하다. 둘이 각자 노래를 바꿔불러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것같다. 어쨌거나 가장 큰 장점이 목소리이기 때문에 이런 스타일의 곡에서는 큰 두각을 나타내는 것 같다. 댓글중에 "한국에 이런 가수가"라는 글이 있는데 뭐 이런 가수들은 많이 있다. 사람들이 안들어서 그렇지. 당.. 2016.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