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격포버스터미널 시외버스 시간표

이젠 완전한 여름이 되었고 더욱 심화가 되는 과정중에 있다. 지금 내리고 있는 이 장마가 끝나게 되면 사실상 무더위에 접어들었다고 보면된다. 과연 작년 7월 중하순 8월초와 같은 날씨가 또 되풀이가 될 것인지는... 기상청에 따르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다고 하니..다행히 강수도 그렇다고는 하는데 강수는 솔직히 못 믿겠..기온만ㅜㅜ

격포는 이전 부안터미널 시간표를 소개하면서 같은 변산반도인 고사포쪽을 가보았다고 했다. 격포는 보다 더 크다. 항구도 있으며 리조트도 있어서 대표적인 국내 휴양지이기도 하다. 요즘에도 많이들 가나???

위의 사진이 격포고 아래가 고사포이다. 한눈에 봐도 격포에 뭔가 많은 것들이 있다. 근데 아쉬운 것은 해변이 없다. 격포해변이라고는 되어 있지만 좁고 길지가 않다. 차라리 좀더 위로 도로를 타고 가면 나오는 고사포를 추천한다. 실제로도 사람들이 이렇게 고사포에서 놀다가 격포로 나가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고사포쪽엔 펜션들이 많다. 특히 사진상 왼쪽 하단에 보이는 펜션들이 모인 쪽은 조금씩 떨어져 있는편이라 분위기도 좀 다르다. 정말 휴양온 것 같은 느낌이랄까?

격포는 큰 노선들은 없다. 

전북권으로 전주, 김제, 익산, 군산, 곰소, 줄포, 부안, 정읍행이있으며,

전남권으로는 광주 한 곳 밖에 없다. 만약에 서울이나 전국에서 이곳으로 오기위해서는 전주나 부안을 통해 와야 하는데 큰 가방에 모자까지 하면 짐이 꽤 많겠다. 근데 요즘은 버스보단 자차 이용률이 많고 특히 렌트도 있어서 대중교통 이용량이 떨어졌다는 글을 보긴 했다.

시간표다운로드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311DE335969853C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