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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음악들은 보통 시간이 흐른 뒤에 들어봐야 그 곡이 좋은것인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는 것 같다. 오늘 소개하는 이 곡은 작년 9월에 나온 곡이다. 물론 당시에 들어봤었지만 그냥 담기만 하고 자주 들었던, 아니 그 이후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었다. 그러나 최근에 그 담은 앨범을 다시 듣다가 이 곡에서 딱 걸렸다.
게다가 이바다의 몇곡도 담았는데 그 곡은 생각보다 별로였다. 웃긴게 이 담은 앨범뿐만 아니라 다른 앨범들을 살펴보다 보면 내가 왜 그 때 이 곡을 담았을까 하는 곡들이 참 많다. 역시 당장은 좋을지 몰라도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별로인게 참 많다.
@엠넷
이바다라고 하니깐 계속해서 이바디랑 햇갈린다. 벌스 1에서 스무스하게 위아래를 왔다갔다하는게 참 인상적이다. 후렴에 들어서면 그 꺾임음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그것도 인상적이고 계단식으로 내려가는 것도 인상적이다.
이 곡의 작사는 원써겐이 하였다. 유튜브에서 살펴보니깐 원써겐의 이별후애 뮤비를? 작업했던게 있었다. 그 일이 있어서 그런건지 작사를 한건가? 근데 다시 보니깐 원써겐이랑 주보라랑 참 오랜 시간 같이 일을 했네... 지금은 미국에서 잘 있던데
이바다 목소리가 참 좋다 들으면 들을수록. 어떻게 들어보면 어린 목소리처럼 들리기도 한다. 이런 블루스 스타일의 알앤비가 어울릴 것 같다.
곡은 참 좋은데 생각보다 성적이 별로네ㅜㅜ많이들 들어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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