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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의 말과, 정치 마케팅의 관계 최근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의 5.18 망언 논란과 관련되어 새삼 떠오르게 되는 것이 정치인의 말의 중요성이다. 이는 정치마케팅의 일종으로써 자신에게 불리한 발언이더라도 이슈가 된다면 선거에서 긍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노이즈 마케팅을 선거에 적용함으로 당선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다. 이는 과거부터 쭉 이어져 온 것이다. 흔히 막말논란으로 이슈가 된 의원들이 많다. 아니, 없는 사람들이 더 적을지도 모른다. 국회의원들은 자신을 어필해야 한다는 일종의 강박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든 기자들이 자신을 기사거리로 써주길 바란다. 그것 중 가장 쉬운 것이 아마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다. 달변가는 필요 없다. 상임위 회의나, 국정조사 또는 면책이 되는 어떠한 자리에서든지 그 특권을 누릴 수 있는 있.. 2019. 2. 15.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시간표/요금표 (190214) 우리가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서울로 올라가다보면 쭉 길게 펴진 구간이 있다. 용인부터 성남에 걸쳐 긴 구간인데 과거 신갈쪽에 설치가 되었었다고 한다. 전국에 이런 부분이 많다. 유사시에 사용하기 위해 만들었는데 대표적인 곳이 호남에서는 정읍휴게소를 지나 쭉 길게 넓게 펴진 부분이 있다. 뭐 꼭 긴 직선도로가 있다고 해서 그런 것은 아니지만 한번은 의심해볼만도 하다. 성남은 현 광주시에서 분리되어 만들어진 곳이다. 과거에는 광주군이었고. 특히 이 광주는 나중에 작성할 때 다시 언급하겠지만 조선시대에는 중요한 곳이었다. 아무튼 서울의 팽창으로 인해 분리되어 하나의 위성도시로 만들어진 곳으로 인구가 많이 늘게 되었다. 성남시의 인구는 지난 90년와 95년 사이에 30만 가량이 늘었다. 50만 중반에서 80만 중.. 2019. 2. 14.
5.18 망언 논란과 보수의 참 가치는? 최근 5.18 민주화 운동과 관련하여 자유한국당 내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오고 있다. 수년 전부터 지만원 씨가 제기해왔던 북한군 개입 또는 침투설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안팎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김병준 비대위원장과 나경원 원내대표는 당 입장을 대표하는 것이 아닌 일개의 주장이라며 선을 긋고 있지만, 당내에도 겉으로는 표현을 하지 않지만 속으로는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5.18은 이미 김영삼 정부 때에 판결이 난 상태이다. 그로 인해 전두환 씨와 노태우 씨를 비롯해서 사법부로부터 판결을 받았다. 정부를 비롯해 민간 등 확인이 되었고 미국 CIA 문건에서도 북한군 개입은 없었다고 하였다. 특히 보수 논객인 조갑제 씨도 지만원 씨의 행태에 대해 비웃을 정도로 상식 외에서 행해지고 있는.. 2019. 2. 12.
플레이리스트ㅣ카페에서 듣기 좋은 재즈 모음_5 최근에 멜론인가?아, 네이버였다. 뮤직탭을 보고 있는데 내가 재즈모음 커버를 만들기 위해 언플래시에서 이미지를 찾던 도중 봤던 이미지가 있었다. 색소폰을 들고 있는. 지금 위의 사진은 아니지만 약간 뭔가 부족하다 싶어서 선택하지 않았는데 어떤 사람은 사용했다. 뭐 이런 적이 있다고. 오늘은 전에 작성하지 않았던 리스트로, 이제 이어서 작성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이번에도 포함된 곡들을 보면 한국 음악이 좀 있는 편이다. 그리고 멜론에도 조금씩 다시 리스트를 작성하고 있는데, 내가 초이스한 재즈리스트들을 보면 사실 나도 이게 재즈인지 햇갈릴 때도 있다. 보통은 장르상 재즈인 것들은 넣긴 하는데 분위기가 아니면 넣지 않고 또 장르가 아니더라도 곡을 들어보면 재즈면 넣는다. 코린 베일리 래 노래를 몇개 들어봤.. 2019. 2. 11.
수원버스터미널 시간표 살펴보기 오늘부터 드디어 서울경기권으로 넘어왔다. 나름 많은 수의 유입을 기대해보겠지만 역으로 생각해보면 그만큼 이용하는 사람이 많으므로 시간표를 각자 숙지하고 있을 수도 있으며 G버스 어플 등으로 인해 없을 수도 있다. 이는 광역이나 수도권내 시외버스만을 의미하며 그래도 전국의 각 도시들을 이어주는 고속시외 라인이 있으므로 지방러들이 일을 보고 내려갈 때 사용하면 좋다. 우선 수원부터 시작한다. 경기도의 문이자, 비 광역시 중에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진 지자체이다. 이런 곳이 경기도에만 몇개가 있다. 광역시로 승격을 하게 되면 그만큼 도의 입장에서는 좋지 않고 여러 다른 이유들로 인해 아직 광역시 인구로 승격이 되지 않고 있다. 가장 표면적인 것은 수원을 올려주면 기타 다른 지역들도 바로 올려주라고 할 것이고 그.. 2019. 2. 9.
충북 청주역 열차시간표 지난 번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 이어서 이번에는 청주역 열차시간표를 소개하려고 한다. 청주역은 위치가 너무 좋지 않다. 도심에 비해 완전 외곽에 있다. 충북선 자체 수요가 많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시의 규모에 비하면 수요가 많지 않다. 이유는 다 위치 때문인 것 같다. 게다가 선 자체가 대전-제천간이므로 서울-제천이었더라면 더 많았을지도 모르겠지만. 청주역은 원래 도심에 있지만 계속 외곽으로 이설되다가 결국 지금 안습의 자리에 위치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시 이름을 가진 역이지만 오히려 동 이름을 가진 오근장역이 시내로 이동하기엔 좋다고 한다. 위상이 말이 아닌 격이다. 아무래도 중부고속선을 타고 버스로 서울경기로 이동하기게 좋다보니 그게 가장 큰 한 몫을 했다고 보면 된다. 게다가 청주정도면 굳이 대전까지 .. 2019. 2. 8.
플레이리스트ㅣ이달의 노래 (2019년 01월) 설 연휴가 지났다. 나름 긴 연휴기간인지라 다들 충분한 휴식을 취한 것 같다. 특히 예전에는 티비를 보면 차가 많이 막힌다는 뉴스가 많았지만 주말을 껴서 그런지 그렇게 막힌다는 내용은 없었던 것 같다. 어쨌든 이제 1월이 지나고 2월이 왔다. 연휴를 지나치다보니 순식간에 7일이 되어버렸다. 빠르다 정말. 2월에는 좀 더 나은 한 달이 되기를 바라며, 이달의 노래 1월편을 소개한다. 1월은 생각했던 것만큼 15개의 곡을 뽑기에 애를 먹었다. 처음에는 순식간에 9개가 되더니 뒤로 갈수록 좋은 노래가 없었다. 그래도 억지로 추가해서 15곡을 선곡했다. 1월에는 남자들이 노래방을 가면 필수적으로 부르는 노래의 주인공인 엠씨더맥스가 컴백을 했다. 여전히 상위에 랭크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듣는다. 나도 한때는 참.. 2019. 2. 7.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충북선 열차역에 대해 작성을 하려다 폴더를 보았는데 응?청주가 없네. 그래서 다시 보니깐 버스시간표를 작성하지 않았던 것이다. 아무래도 노선이 많다 보니 다음에 하자 하다가 깜박한 것 같다. 그래서 경기도로 넘어가기전에 건드리고 넘어가겠다. 청주는 되게 큰 지역이다. 지방에서 50만이 넘더도 큰 곳인데 80만이 넘는 지역이다. 충청도가 이 충주와 청주를 따서 만든 것인데 보통은 남북도 주요 도시만 딴다지만 이 지역은 모두 충북의 2개 지역을 따서 만든 것이다. 혹시나 싶어서 위키백과 충청도 편을 보는데 청주가 남도쪽에 속한 내용은 없다. 뭐 지역명에 들어간 지역에서 난을 일으키면 다음으로 큰 지역의 앞글자가 들어오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결국엔 보통 처음 그대로 돌아오는 것 같다. 청주는 예전에 서원경이라.. 2019. 2. 6.
2019년 02월 바탕화면/배경화면/월페이퍼 공유 조금 늦었긴 했지만 그래도 초반이라 2월 배경화면을 공유한다. 사실 만들기는 이미 1월 말에 만들어 놨었다. 선 포스트들이 있어서 때를 못맞췄고, 지난 주말에 어디좀 다녀오느라 포스팅을 하지 못해서 타이밍을 놓쳐버렸다. 2월은 아무래도 날이 좀 풀리기 시작하는 달이다. 근데 문제는 워낙 이번 1월이 춥지가 않았다는 것이 문제이다. 미국에서는 엄청 추웠고 호주에서는 엄청 더워서 지구 내에 온도차가 100도 였다고 한다. 진짜 해가 갈수록 이 지구가 이상해진다. 올해 한파는 없었고 눈도 없었다보니 좀 북극 상황이 괜찮아졌나 싶었는데 미국에서 터진 것을 보니 역시 그러지는 않은 것 같다. 2월에는 어떠한 사진을 이미지를 준비할까 고민을 했다. 아무래도 눈이 뒤덮인 것은 12월이나 1월에 어울리고 입춘도 있고 .. 2019. 2. 4.
구글 크롬 플래시 항상 허용 적용하기 예전에는 익스플로러를 참 많이 사용했다. 거의 10명중에 8명이 사용할 정도로? 그러나 크롬이 점차 올라오면서 지금은 역전이 되어 크롬을 많이 사용한다. 아마 익스플로러 10까지는 좋았는데 11부터가 뭔가 이상해지긴 했다.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하면서 그거를 많이 느꼈다. 그리고 윈도우 10에 엣지가 탑재되었는데 이게 가장 주요 타격이 되어버렸다. 이렇게 크롬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크롬도 이에 맞춰서 UI나 각종 기능이 좋아졌다. 그러나 문제는 생겼다. 어느순간부터 플래시가 불편해졌다. 물론 이 플래시를 점차 줄여가기 위해 네이버에서도 노력하고 있고 각종 IT기업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아직 다음은 시도조차 못한 것 같다. 특히 티스토리만 보더라도 그렇다. 그러다가 빌드 69부터인가 허용을 해놓으.. 2019. 2. 1.
이제 절반밖에 남지 않은 왕이 된 남자! 화제의 드라마 왕이 된 남자! 벌써 절반이 흘러갔다. 생각했던 것보다는 시청률이 올라가지를 않는다는게 아쉽기는 하지만, 드라마가 끝나고 나오는 기사의 반응들을 보면 상당히 좋다. 당연히 여진구의 연기를 다들 칭찬한다. 진짜 누가봐도 대단한 연기이다. tvN이 시상식이 없어서 그러지 만약에 있었더라면 연기대상을 노려도 될 만큼의 연기였다. 뭐 굳이 자체 방송사 시상식이 아니더라도 백상예술대상도 있고 다양한 시상식이 있다. 다만 시기가 워낙 연초에 하는 바람에 앞으로 수개월간 어떠한 거물급 연기자가 나타날지도 모르고...지금만 보면 당연 여진구이다. 댓글에 진짜왕과 가짜왕을 별칭하는 것으로 찐구와 짭구가 있다. 어제 처음 봤는데 피식했다. 역시 대한인의 머리는 좋은 것 같다. 댓글도 댓글이지만 어제 마지막 .. 2019. 1. 31.
하드보드지로 '기차역사' 종이모형 만들기_2 자 1탄에 이어서 2탄이다. 대충 벽을 만들어 놓은 상태였다. 근데 전체 완성도 퍼센티지로 따지면 아직 반도 오지 않은 상태이다. 외벽도 설치해야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선상역사 이기 때문에 플랫폼으로 내려가는 계단과 플랫폼 설치 등이 남아있다. 한 30%나 되었을까? 이 모든 것을 이번 포스트에서 모두 작성하겠다. 그러다보니 사진도 좀 많긴 하다. 다만, 중간에 몇개를 빼먹는바람에 갑자기 급진행이 되는 경향이 있다. 원래 계획은 계단을 한쪽만 하는 것이었다. 근데 가만 생각해보니 플랫폼이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지 않는 이상 보통은 두쪽 다 있다. 가상의 나주역을 생각하고 만든 것이기 때문에 혹시나 싶어 증축역사의 규모가 그나마 비슷한 정읍역을 비롯해서 호남고속선의 역사들을 살펴보았는데 두쪽 다 있었다. 그.. 2019. 1. 31.
하드보드지로 '기차역사' 종이모형 만들기_1 나는 어릴 때부터 만들기에 관심이 있었다. 종이접기를 비롯해서 블럭쌓기 등! 보통의 남자 어린이들이라면 하는 행동들이었다. 특히 정확히 프로그램명이 생각이 나지는 않지만 EBS 문화OO인가?아무튼 그 프로에서 종이접기와 와이어를 가지고 물건을 제작하는 등 것들을 하곤 했다. 그 중에 종이로 케이크 만들기가 있었는데 그것은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던 적이 있고 지금도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이다. 그 이후에 가장 역작은 초등학교 때에 월드컵경기장을 만든 것이다. 광주월드컵경기장을 만들었다. 이후에도 뭐 야구장도 만들곤 했었다. 가장 최근에는 오늘 주제와 같은 기차역사였는데 좀 크게 만들었고 다소 아쉽게 만들었다. 이것을 사촌동생 방학숙제로 주었다. 뭐 가지고 있기엔 놔둘 때가 없었기 때문에. 두번의 포스트를 .. 2019. 1. 30.
플레이리스트ㅣ카페에서 듣기 좋은 재즈 모음_4 오늘 소개하는 재즈리스트는 특집성이다. 국내 재즈앨범계에서 알아주는 앨범인 누보송이다. 이 앨범은 2003년에 발표한 것으로 지금도 유명한 색소폰 연주가 손성제씨와 트럼펫 연주가 이주한씨가 참여하였다. 이 외에도 보컬 신예원, 남예지 등이 참여한 앨범으로 뭐 검색해보면 2집까지 나왔다고 하는데 음원사이트에는 1집뿐이다. 잘은 모르지만 신예원씨는 꽤 유명한 재즈보컬리스트이다. 지금은 활동은 하지 않는다. 남편이 지휘자 정명훈씨의 아들이다. 남예지의 경우는 활동중이긴하다. 보니깐 작년에도 냈더라. 내가 최근에 들었던 것은 2016년에 발표했었던 Anna라는 곡이다. 아무튼 이번에는 누보송을 통째로 소개한다. 트랙도 15개 딱 맞다. 이 앨범은 처음 들었을 때 아예 다모르는 곡들이었다. 그래서 따로 아는 곡은.. 2019. 1. 29.
청주 오송역 일반열차 시간표/요금표 오늘 작성하는 포스트를 포함해서 몇개의 글을 더 작성한 후 충청을 마칠 예정이다. 지난 번에 대전편을 준비하면서 일반열차는 까다롭지 않았는데 고속열차가 너무 많아서 고민을 했었다. 하지만 한번 작성해 놓으면 동대구나 부산, 서울 등 주요 정차지에서는 쉽게 편집이 가능할 줄 알았다. 그러나 이번에 오송을 준비하면서 선택정차였음에도 불구하고 꽤 많았다. 그래도 얼마 안되니 금방하겠거니 했는데..알고보니 동해선 즉 포항으로 가는 것을 대전역에서 빼먹은 것이다. 오송에 그걸 넣으려고 했는데 와..이유는 모르겠지만 크기가 넘어가버리는 것이다. 결국 취소. 일반열차만 소개하겠다. 뭐 좀 더 연구를 해보면 A4크기 비율에 맞춰 만들 수는 있겠지만, 좀 더 생각을 해봐야겠다. 일단은 추가 수정을 할 수 있으니. 오송역.. 2019. 1. 29.